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당신에게 - 내 몫이 아닌 비합리적 죄책감과 이별하기
일자 샌드 지음, 정지현 옮김 / 타인의사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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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많은 사람들이 자기비판과 자신에 대한 지나친 요구때문에 지쳐 있다. 그러다 유난히 쉽게 기 빨리고 지치는 이유를 스스로에게서 찾으며 모든 게 다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악순환에 빠지고 만다.

세상 모든 문제의 원인이 어느 한 개인이 될 수는 없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필요 이상으로 자기 탓을 한다. 자기 탓을 하느라고 낮은 자존감은 더 낮아지고 벗어날 수 없는 악순환이 꼬리를 문다. 자기가 문제의 원인이 분명한데도 무조건 남의 탓만을 하는 사람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지나친 자기 비난을 겸손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어느 쪽도  문제의 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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