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깨질 것 같아 - 두통의 숨겨진 이야기
어맨다 엘리슨 지음, 권혜정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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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만성적인 부비동 문제는 휴지를 쟁여놓아야 하는 것 이상으로 삶을 고달프게 만든다는 것이 이제 확실해졌다.

와... 나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완전 알아듣겠는데!

두통에 대처하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 여러 약물 치료에 대해 설명하는 곳에서 꼼꼼하게 읽게 되었다. 일반 진통제가 듣지 않을때 비상용으로 먹는 처방약이 있는데 그 약만 먹으면 너무 심하게 졸려서 일상 생활이 힘들다. 아하! 이건 항히스타민제의 특징이란다.
스테로이드는 장기간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은 알고 있고, 비스테로이드 소염 진통제도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 계열로 나뉜단다.
진통제가 그냥 진통제인줄 알았지 자주 먹으면서도 내가 먹는 진통제가 어떤 종류인지 알지 못했다. 이제라도 그 특징들을 기억하고 제대로 복용하도록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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