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공화국
안드레스 바르바 지음, 엄지영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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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회상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이름이 똑같은 모녀 마이아. 엄마 마이아와 재혼을 한 공무원인 '나'는 산크리스토발로 발령을 받는다.
어느날 갑자기 땅에서 솟아난 듯이 나타난 32명의 아이들. 이 아이들의 존재는 미스터리로 남았다. 집도 없고 배고픔에 시달리며 구걸하러 거리로 몰려나왔던 아이들. 9살에서 13살로만 이루어진, 그리고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던 이 아이들은 갑자기 어디에서 나타난 것일까?
지역 사회를 혼란으로 몰고갔던 "다코다 슈퍼마켓 습격사건". 초반부터 의혹을 가득 던진다. 읽어가다보연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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