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읽어드립니다 읽어드립니다 시리즈
김경일.사피엔스 스튜디오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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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학습, 근무와 관련해서 착시, 착각 등으로 뇌를 속이기는 생각보다 쉽다. 긍정적인 변화나 결과를 위해 지혜로운 속임수가 필요하다.
비호감의 대상이나 공격과 공포의 대상이 귀여움을 장착하면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을 모두 충족시키는 완벽한 호메오스타시스가 된다. 무심코 보아왔던 만화 속 캐릭터나 굿즈의 인기들이 우연이나 운이 아닌 심리학적 요소로 설명되니 합리적인 이해가 되었다.

통증이 건강의 신호등이라면 불안은 아직 겪지 않은 고통에 대한 초조함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불안의 순기능이 대비라는 말에 "맞아, 맞아"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통증을 느끼면 병원에 가서 통증의 원인을 찾듯 불안감에 대해서도 그 불안을 느끼며 초조해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걱정의 원인을 찾아 대비하고 해결해 나가면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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