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의 책 - 인간의 정신을 전복시킨 위대한 심리학의 요체들 DK 생각의 지도
캐서린 콜린 외 지음, 이경희.박유진.이시은 옮김 / 지식갤러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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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심리학자들이 오랜 연구와 고민 끝에 내놓은 명제들은 이상하리만치 우리의 속담과 닮은 것이 많다.
그리고 프랑수아즈 돌토의 말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한  번씩은 깊이 곱씹어 볼만하다.
279. "우리는 스스로도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인생을 아이들에게 준비시킨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저당 잡혀 사는 것은 아닐까? 내일 일도 장담할 수 없는 현실에 십년 뒤 이십 년 뒤의 미래를 준비시킨다는 명목으로 아이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고 해서 마냥 손 놓고 있을 수 만은 없는 현실...그 답이 심리학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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