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의 책 - 인간의 정신을 전복시킨 위대한 심리학의 요체들 DK 생각의 지도
캐서린 콜린 외 지음, 이경희.박유진.이시은 옮김 / 지식갤러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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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 혁명은 뇌를 '정보처리장치'로 보는 새로운 사고 방식이었다. 행동주의자들이 경시하던 분야가 초점이 되며  이 개념들을 기존의 학습발달 심리학 이론과 통합했다.
뇌 발달과정이 학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이제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지금은 당연하지만 그때에는 하나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들이 필요했을까?
제롬 브루너의 "앎은 산물이 아니라 과정이다"라는 말은 인생에 대한 명제이기도 하다. 나선형 교육과정과 과정에서의 지도와 격려는 아동의 학습에 관한 부모 교육 때에도 많이 들어본 얘기다. 누가 했던 얘기였는지 몰랐었는데 정말 알게 모르게 일상생활 구석구석 깊이 심리학이 들어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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