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3 - 십상시의 나라, 환관의 몰락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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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교위 총사령관에 임명된 환관 건석은 황제의 총애를 등에 업고 예전 숙부의 죽음을 복수하려 한다. 조조를 포함한 일곱 명의 교위는 반란군 진압보다 건석이  더 큰 위기이다. 나라를 걱정하던 조조는 황상이 병에 걸렸다는 소식에 한줄기 빛을 본다. 황제의 계승을 두고 건석과 교위들의 힘겨루기는 시작된다.
변병과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 환아에게 마저 손을 뻗는 조조. 점차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조조는 깨달을 수 있을까? 어디서부터 였던걸까?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비리를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조조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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