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이 문제가 화두에 오를때마다 가장 뜨겁게 거론되는 것은 일자리 문제다.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이기도 하고 청년실업, 노년실업 문제가 현재에도 걱정이기 때문이다.
모든 기술은 반드시 부작용을 동반한다. 부작용과 단점만을 우려해 다가오는 미래를 부정하거나 역행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러다이트 운동에도 불구하고 기계화를 막을 수 없었던 산업혁명을 돌아보며 다가오는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을 위한 기술이 사람을 소외시키지 않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