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인문학 수업 : 연결 - 오늘의 지식을 내일의 변화로 이어가기 퇴근길 인문학 수업
이종관 외 지음, 백상경제연구원 엮음 / 한빛비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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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 "느그 아버지 뭐 하시노?" "결혼은 언제 할 생각인가?"와 같은 꼰대식 질문이나 신상 캐기식 질문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그런 질문 방식으로는 문제의 핵심에 도달할 수 없다.

질문 같지 않은 질문을 던져놓고 혼자만 뿌듯해하고, 관심과 오지랖을 구별 못하는 사람이 과연 문제의 핵심을 알기나 할까?
시대가 변해도 말하기 전에 듣고 쓰기 전에 읽는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다. 제 할 말만 하고 귀는 닫는 사람, 질문을 해놓고 대답은 듣지도 않는 사람은 늘 문제를 안고 있으면서도 해결할 길이 없다고 말한다.
경청의 의미를 잘 이해해야 한다. 줏대없이 소신없이 팔랑귀가 되란 얘기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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