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인문학 수업 : 관계 - 나를 바라보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심리의 첫걸음 퇴근길 인문학 수업
백상경제연구원 외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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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그래서 생각한다. 이 시대는 어쩌면 '콤플렉스의 시대'가 아닐까 하고.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좌표 가운데 무엇을 선택해야 우리 자신과 만날 수 있을까. ]

           

맞다. 주변을 둘러보면 한 두가지 크고 작은 콤플렉스를 가지지 않은 사람을 보기가 힘들 정도로 콤플렉스가 넘쳐난다. 도를 넘어서 트라우마가 되기도 하면서 말이다. 남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사람들조차도.
이 역시 낮은 자존감과 연결되지 않을까 한다. 무엇을 얼마나 가졌는가 보다 가진것에 대한 만족도와 만족을 느끼는 자신과 자기애가 행복의 기준이 될 터이다.
가진 것보다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더 크게 보고 있지 않은지 돌아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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