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큰 걸림돌이 되는 식욕. 식욕에도 가짜가 있다는 사실은 웃프지만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두통을 유발해서 먹는 행위를 유도할 정도로 우리의 뇌는 영악하기까지 하다. 이런 뇌를 속이기 위해 간헐적 단식, 치팅 데이를 주어 몸을 속이는 뇌를 다시 속이며 다이어트 방법도 진화한다.
배가 부른데도 정서적 허기를 느끼면 음식으로 그 허기를 채우려 한다는 경험을 해보지 않은 현대인들이 있을까? 과식과 다이어트의 반복되는 루틴을 끊기는 참 어렵다. 그 사이에 심리적, 정서적 안정이 다이어트 성공에 중요한 인자라는 것은 한번쯤 곰곰히 생각해볼 일이다. 다이어트에 있어서도 자신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일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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