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 갈등이나 문제가 커지는 경우 '다름'을 옳고 그름의 잣대로 대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내 생각이 맞고, 네 생각과 견해는 틀렸다'고 생각하는 순간, 대립은 최고조에 이르고 문제는 심각해진다. ]

 

다름을 다양성으로 인정해주지 않고 '별나다', '모나다'로 바라보는 시각이 팽배하다. 점심메뉴를 정할때도 '통일'을 외치며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획일성을 효율이라는 이름으로 부추긴다.
다름은 그저 다를 뿐인데 틀리다로 규정하고 삿대질하거나 몰아세우는 것이 관계를 대립적으로 만들고 자존감을 떨어뜨리게 만든다. 왜 타인이 나와 다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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