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분야에서도 남들이 시도해보지 않은 새로운 시도를 해왔던 인물들이 있다. 창의와 혁신은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 중심에는 당연한 얘기지만 사람이 있어야 한다.
편리함을 내세운 인터넷 서비스망과 기술에 집중된 설계는 자칫 인간이 배제되기 쉽다. 무채색의 도시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화적인 도시를 원하는 추세가 이를 드러낸다.

빛은 공간의 안과 밖에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 건축을 완성한다. 건축을 완성하는 것이 빛이라면 인생에 있어 인문학이 차지하는 자리가 그 빛과 같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