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하면 입시와 고가의 경매작품들이 떠오른다. 순수하게 예술로만 즐기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물론 예술에 대한 사랑도 있겠지만 재테크의 수단으로 미술작품을 모으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고가이니만큼 그 층이 두터울 수는 없겠지만.
재벌에 편중된 수집과 낙찰이 경매에 대한 일반인의 시선이 삐딱한 이유다.

268. 한 아트 컨설턴트는 "한국의 컬렉터는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격을 맞추거나 비즈니스 대화에서 소외되지 않으려는 용도, 혹은 투자 목적으로 주변의 입소문을 따라 사는 경향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출판사의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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