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강 <마이너리티 리포트 조선>의 내용이 흥미롭다. 조선시대의 아웃사이더들을 대상으로 한 내용이다.
여자로 태어나 남자와는 차별받는 삶을 산 여자들, 그러나 그 안에서도 평등한 인생을 추구했던 여인들.
양반이 아닌 노비나 중인의 신분으로 자신의 재능을 펼치던 사람들.
과연 그때의 얘기들이기만 할까?
조선은 장애인 복지정책이 선진적이기까지 했다. 정책보다 이들을 바라보고 대하는 태도가 오히려 지금보다 더 나았던 듯하다.

43. 조선시대에는 장애 유무보다 능력을 더욱 중시했다. 그래서 장애가 있어도 능력이 뛰어나면 오늘날의 장관에 해당하는 판서나 국무총리에 해당하는 정승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

장애인 특수학교가 들어설거란 얘기에 혐오시설 운운하는 집단 이기주의와 대조된다.

 *출판사의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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