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 우리의 근원자는 우리를 이 세상에 나오게 하기 위해 기술적으로 필요한 존재였을 뿐, 우리의 삶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느냐 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이었다.

세상에~!! 이 아이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존재의 가치, 삶의 이유와 목적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알고 있다는 것은 축복일까, 저주일까?
사람들은 존재 가치와 삶의 이유를 알기 위해 한평생을 바치고도 모른채로 생을 마감하기도 하는데 말이다. 루스의 근원자를 보았다는 선임자의 얘기에 근원자를 보러 나선 일행들. 어찌 궁금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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