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쉬운 살림 - 손쉽게 시간 절약하는 특급 살림법 공개
여희정 지음 / 북오션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주부가 된 후로 가장 큰 고민의 살림이에요

어떻게 하면 야무지게 똑소리나게 살림을 해야할지 고민은 많이 하는데

답이 안나와요

정리해도 그때뿐 조금 지나면 다시 어질어질..

원칙적으로 살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직장다니느라 배울 시간이 없었네요..)

살림의 완전 초보인 저에게 스승과 같은,  살림의 백과사전 같은 참쉬운 살림 책을 받게 되었어요

그래 이제 나도 살림의 고수가 되는거야..

아자아자 !!!


 

 손쉽게 시간 절약하는 특급 살림법을 공개해준다고 해요

어떻게 하면 좀더 쉽고 깔끔하고 알뜰하게 할 수 있는지 살림 노하우가 듬뿍 들어있을 것 같아요

표지만 봐도 기대 만땅~~~
 

첫페이지를 넘기면 참 쉬운 살림 스케줄이 나와요

한달을 기준으로 청소에 대해서도 가스렌이지 , 욕실, 바닥 물걸레질 등 기준을 정해서 청소를 한다면

잊어먹지도 않고 언제나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방법 좋은 것 같아요

일주일 하다보면 청소해야하는 시기를 놓치거나 지나가버리는 경우가 있죠

청소 뿐만 아니라 수납할꺼 등 한달동안의 해야할 일이 적어서 있어서

잊을 염려는 없을 것 같아요

저처럼 건망증 환자에게 딱인데요
 

매일 할일, 매주 할일, 격주 할일, 매월 할일, 격월 할 일, 3개월마다 할 일, 6개월마다 할일, 하루의 일과

우리가 집안 살림을 하다보면 눈에 보이는것만 아는 것만 청소하다가

나중에 확인하고 놀라는 경우가 종종있죠

사랑하는 우리가족들이 먹고 자고 지내는 우리 집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하루에 한일이 있고 3개월후에 할 일이 다르죠

그걸 이렇게 메모해두고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한다면 우리집 반짝반짝~~ 생각만 해도 흐믓하네요
 

 첫번째는 참 쉬운 수납이에요

제가 자신없는 부분중에 하나인 수납이에요

많은 옷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옷장정리하고 필요한 옷을 바로바로 찾을 수 있을까 고민만 하다가

정리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죠

참쉬운 살림에서 저에게 수납에 대해서 정석을 알려주는 것같아요

똑같이 할부분도 있고 더 응융해서 우리집에 구조에 맞게 수납할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줘요

핑크엔느님 덕분에 미루고 미루던 옷장 정리를 시작했어요

또 수납하면 주방이겠죠

정리한다고 해도 왜 엉망진창인지 모르겠어요

바구니 활용, 재활용품 활용해서 크기나 모양에 맞게 분류해서 수납하는방법..

정말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그 외에도 거실, 냉장고, 욕실, 신발장, 베란다, 아이방, 수납용품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줬어요

진짜 살림의 백과사진 같죠 ^^
 

 

청소... 다음은 청소인데요

청소 머 다 비슷하지 했어요

그런데 읽으면서 아~~~ 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청소도 순서를 정해서 하면 더 빨리 끝나고 더 효율성이 있는 동선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또 주방 청소에 가스렌이지 청소 항목을 보고 바로 당장 실천해서 베이킹파우더로 닦고

삼발이는 뜨거운 물에 넣고 기름때 벗겨줬죠

면봉으로 작은 부분까지 깨끗히 닦으니 내 마음까지 시원했어요

내가 모르고 지날 갈 수 있는 청소의 팁도 함께 정리해줘서

청소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얻었어요
 

 

요즘 DIY가 유행이죠

직접 먼가 만들고 싶어도 머가 필요하고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모를 때도 있죠

여기선 많은 DIY 정보가 있지는 않지만

우리 주부들이 집에서 혼자서도 충분히 할수 있는 수리, 수선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내 집 꾸미는거 다른 사람 도움 필요 없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줬어요

주부도 강하다 느껴져요
 

 

살림의 기술에서는 배울 정보들이 가득가득했어요

각종 부엌살림의 지혜가 있어서 많은 도움 되었어요

오염물 제거의 기술, 메모의 기술, 빨래 건조의 기술, 다림질의 기술

바느질의 기술, 고무장갑 관리법 , 선택의 기술, 장보기의 기술, 분리수거의 기술

우리 실생활에 알아주면 손해볼 일없고 되려 칭찬 받을 수 있는 살림의 기술을

자세히 알려줘서 머리속에 숙지해요

부지런히 알아서 척척 살림하는 제가 되고 싶어요

읽으면 읽을 수록 살림은 어떻게 해야하는 가이드라인이 생겨요
 

많은 이웃님들의 칭찬 일색..

다들 주먹구구식의 살림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와 지식,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 책이에요

이제 결혼하는 신혼부부, 살림에 대해서 고민하는 주부님들,

항상 신랑에서 정리정돈좀 해라고 잔소리 듣는 주부님들..

가정에 하나쯤 있으면 좋을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살림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건 다 나온것같아요
 

 

살림을 잘하면 같은 공간도 살림에 따라

두배 넘게 사용할 수 있으면 안되면 1/2배로 줄어들게 되죠

지금 우리 집은 책에 나온 것처럼 완벽한 수납과 정리 정돈이 되지 못했다

옷장만 봐도 정신없이 쌓여있는 옷들을 보고 수납할 엄두가 나지 않지만

계절이 바뀌면 옷장도 정리하는데 그것도 오래 가지 못하더라구요

핑크엔느님의 노하우를 얻어서 하나씩 작은것부터 차근차근  내껏으로 익혀야겠어요

살림 노하우를 배워서 하다보면 내 껏처럼 익숙해질꺼라고 믿어요

또 주방에는 각종 냄비, 후라이팬, 컵, 수저세트, 조리기구 등

내 나름대로 수납하였지만 왠지 1/2배 공간만 활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싸~~악 빼고 다시 정리해야겠어요

참 쉬운 살림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거든요

내가 하다가 막힐때 책을 보면서 하면 되니 살림 걱정없을 것 같아요

진정 나에게 살림의 가이드 되어준 참쉬운 살림

몇달 뒤에는 살림의 고수가 되어 있을 나를 기대하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참 쉬운 살림으로 살림 고수가 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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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는 기분이 좋아요 알맹이 그림책 23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일론 비클란드 그림, 김서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로타는 기분이 좋아요 > 알맹이그림책 23 

아스트리드 런드그랜 글, 일론 비클라드 그림 

그림이 명확하지 않고 수채화 느낌이 들어서 

부드럽고 편안해서 내용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 

아이에게도 재미있는 동화같은 글이지만 엄마들에게도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볼 수 있는 그림책이였어요

  

우리 주인공 로타는 화가나 있었어요 

언니 오빠가 학교에 돌어오면 함께 부활절 마녀 의상을 입고 마을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사탕과 초콜릿을 받으러 다니기로 약속했는데 언니랑 오빠는 학교에 오자마자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가야한다고 로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화가 났지요 

언니 오빠는 로타의 화가 나 있어도 일찍 돌어온다는 말만 남기고 가버리자 

로타는 화가 나기도 하고 슬프고 외로웠죠 

그런데 로타의 이런 감정은 오래 가지 않았어요 

생각이 밝은 아이라서 상황을 빨리 정리하는 모습이 엄마 입장에선 좋아보였어요 

우리 아이도 현재 상황을 빨리 알고 더 좋은 생각을 하고 더 새로운 걸 생각하는 아이, 로타 처럼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로타는 기분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옆집 할머니 집에 놀러갔어요 

아프신 할머니를 위해서 헛간에 안경도 갖다드리는 심부름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지요 

그러고 나서 언니 오빠가 혹시나 마을로 나갔다가 사탕가게 아저씨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지요 

아저씨는 장사가 안되어서 그리스로 돌아간다면서 남은 초콜릿을 로타에게 주웠어요 

로타는 뛸 듯이 깊어서 초콜릿이 가득 든 무거운 가방을 낑낑대면서 들고 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기 위해서 옆집 할머니 집 헛간에 숨겨두기로 해요 

언니 오빠가 집으로 돌아와서 부활절 마녀 의상을 입고 마을 집집이 돌아다녔지만 

사탕과 초콜릿을 얻을 수 없었어요 

언니 오빠는 화가 났지만 로타는 숨겨운 초콜릿 생각이 기분이 좋았지요 

아빠는 사탕가게 문을 닫아서 아이들에게 줄 초콜릿으로 만든 부활절 달걀을 살 수 없어 걱정하면서 

먼 곳에 나가 사서 오겠다고 조금 늦게 부활절 달걀을 받게 될꺼라고 아이들에게 달랬어요 

로타를 아빠가 부활절 달걀을 갖다준 사람이라는걸 알게 되지만 

믿지 않았어요 

부활절 달걀은 부활절 토끼가 갖다 주고 

크리스마스 선물은 산타클로스가 갖다 줘야지 부활절, 크리스마스가 더 즐겁고 아름답고 더 신비롭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로타는 헛간에 숨겨둔 초콜릿을 부활절 달걀이 있을 것 같은 자리에 두고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해줘요 

혼자만의 비밀이 생각 로타는 기분 좋은 행복감을 느끼죠 

 

 발랄하고 깜찍하면서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을 하는 로타의 모습을 보니 

덩달아 즐거워지는 것같아요 

항상 밝은 생각과 즐겁게 말하는 로타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아요 

아이에게 행복한 생각이 먼지 등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꼼꼼히 읽어주게 되어요 

아이도 엄마도 행복해지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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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길 그림책은 내 친구 29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 논장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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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가는 길>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의 상상그림책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그림책이라 해서 너무 반가웠어요 

상상력이 아이의 두뇌 발달과 창의력을 향상 시켜주며 

도전적인 생각, 발전적인 시선을 만들어준다고 하여 

되도록 함께 배우면서 그림책을 읽고 있어요 

어떤 내용이 있는지 무지무지 궁금하더라구요 

 

   

처음 책을 받아서 한장 한장 읽으면서 

신선한 충격이였어요 

아이도 신기한지 한페이지 한페이지 뚤어지게 쳐다보더라구요 

학교에 가는 길를 위해서 우린 걸어가죠 

책에서 학교까지 우리를 이끌게 하는 주인공은 발자국이에요 

아이들이 학교를 걸어가면서 주변을 구경하면서 등교하지요 

그 풍경을 발자국이라는 한 물체를 가지고 표현했어요 

단색의 색연필과 함께 발자국으로 하나씩 표현하는 상상력이 정말로 놀라왔어요 

 

  

 우리가 등교할땐  

산책가는 옆집 아저씨와 강아지를 만나고 치과도 가고 가구점도 지나고 공원도 지나면서 

엄마가 말씀하신 차조심, 사람조심 에 대해서도 발자국그림으로 표현했어요 

  

아이가 학교에서 하교를 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더욱더 즐겁고 발걸음도 가볍지요 

아이들은 아침과 다른 새로운 길을 가고 싶어하죠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싶은 마음을 그림책에서도 담았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생선가게도 있고 야채가게고 지나고 연주회장을 지나서 

집에 오면 강아지부터 아이를 반기고 

엄마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죠 

 

귀여운 동생도 아이를 기다리죠 

생각만 다르게 한다면 한 물체를 가지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상상력을 보여주는 책이에요 

우리가 기존에 고정관념처럼 생각하는 사물이나 생각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였어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일찍 고정관념을 알려주는것 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오늘부터 아이와 함께 작은 동그라미로 만들수 있는걸 찾아봐야겠어요 

상상력도 연습하다보면 발전할 수 있을 꺼라고 믿어요 

상상그림책과 함께라면 생각이 바뀔껏 같아요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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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요즘은 신간 추천하라는 문자가 없어서 조금 늦었어요 

급하게 정해서.. 조금 그렇지만 제목으로 아이가 좋아할 것 같은 책으로 추천해요 

 1. 여름이 좋아 물이 좋아

여름철 물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괜찮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바닷가 파도를 무서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2. 밀레 

 

미술에 대해서 잘 모르는 우리 아이에게 

처음으로 접해주고 싶어요 

 

 

 

3. 신기한 사과나무 

 

신기한 사과나무가 궁금해요 ^^ 

 

 

 

 

 

4. 코코몽2 열어볼까? 

 

코코몽을 좋아하는 우리 딸에게  

좋은 책이 될 것같아요 

 

 

 

 

5. 이가 튼튼 그림책 

 

양치를 잘 안하는 우리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이걸 보면 양치를 잘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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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연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빨강 연필 - 2011년 제1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일공일삼 71
신수현 지음, 김성희 그림 / 비룡소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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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연필>  

신수현 작가, 김성희 그림 

초등학교 아이들 올바르고 정직하게 정상하는 모습들 이야기 에요

 

 빨강연필은 

2011년 제 1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한 작품이에요 

 발강 연피을 쥐는 순간 

나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아이가 된다. 

무엇이든 술술 진짜처럼 써내는 요술연필을  만난 민호의  

특별하고 성장적인 작품이에요

  

어느 날 민호는 교실에 혼자 앉아있다가 친구의 장난감이 깨진 걸 보고 혹시  

의심을 받을까 자기 주머니에 넣어두고 돌려주지 못했어요 

일부러 돌려주지 않고 소심해서 , 자기가 장난감을 갖다주면 자기를 의심할꺼라고 

묻기에 돌려주지 못하면서 민호에게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요 

어느 날 민호에게 독특향기가 나고 신기한 빨강연필이 찾아왔어요 

처음엔 그냥 연필인줄알았는데 연필을 대는 순간 진짜처럼 술술 적어대면서 

이달의 글짓기 상이랑 일기쓰기에 칭찬까지 받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친구도 없던 민호에게 친구들이 점점 모이기 되고  

항상 우울해 하는 엄마의 얼굴에도 웃음과 함께 행복하는 이야기에 

민호는 자꾸만 자꾸만 빨강연필의 유혹을 느끼게 되어요 

빨강연필로 쓴 글들은 모든 사라들에게 관심과 칭찬을 받게 되면서 

자기 글이 아니라는것에 괴로움과 칭찬받아 기쁨으로 갈등이  

하기 시작했어요 

  

민호는 빨강연필덕분에 전국 글짓기 대회에도 나가게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빨강연필의 힘을 이용해서 상을 받아보고 싶은 유혹으로 출전하게 되었는데 

민호를 시기하는 친구로 인해 대회 전날 빨강연필을 잃어버리게 되었어요 

예상대로 민호는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받지 못했지만 

드디어 빨강연필과 헤어지기로 결심을  하고 불을 태워버리기로 했어요 

마지막까지 빨강연필의 유혹이 있었지만 민호는 꿋꿋하게 그 유혹을 이겨냈어요 

그랬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자기가 소심해서 그동안 사과하지 못한 수아의 장난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하니 

수아는 용서해줬어요 

진정으로 글짓기에 관심을 갖고 있던중 많은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독서학교"에도 들어가게 되었어요 

 민호는 편하고 쉽게 갈 수있는 빨강연필의 나쁜 유혹을 넘어서니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되었어요

  

 민호는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서 아빠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얘기하지 못하고 늘 그리워하기만 한 아빠에게 먼저 용기를 내서 다가가니 아빠도  

민호에게 다가와주웠어요 

 

요즘 우리 아이들 유혹의 손길이 정말로 많죠 

게임, 군것질, 만화, TV에 각종 유해환경 속에 많은 것들이 우리아이들을 끈임없이 

유혹하고 있어요 

아이가 어릴때는 옆에서 그렇게 하면 안돼 하고 얘기하면 엄마의 말을 듣지만 

초등학교 들어가면 자기만의 생각, 자존심이 생기면서 부모말 잘 안듣잖아요 

아이가 스스로 그런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고 올바른 생각, 행동을 할 수 있는  

자존감을 키워줘야해요 

이제 아이가 스스로 나쁜 유혹을 차단할 수 있는 용기를 키울 수 있도록 

부모의 역활을 잘 해야할때인것 같아요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면 아이가 올바르게 클수록 도와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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