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투 더 문
로드 파일 지음, 박성래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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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덟살 딸 아이의 여러가지 많고 많은 꿈들중에서 하나는 우주비행사 이다. 왜 우주 비행사냐고 물어봤더니 우주선을 타면 붕붕 날라다니잖아 재미있을거야. 하고 대답을 한다. 참 아이다운 생각이다. 여기 달에 대한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인류가 어떻게 달까지 도착하였고 인류가 달에 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미션 투더 문

 

로드파일/ 박성래 옮김/ 영진닷컴

                                     
                                

표지를 우선 살펴보았다. 판형이 무척크고 두툼했다. AR로 보는 인간의 가장 위대한 모험담 이라는 글이 눈이 들어왔다. 무엇보다 가장 기대가 되는것은 우측 하단에 써있는 증강현실 체험이었다. AR 로 보는 미션 계획 증강현실은 많이 접해본 적이 없어서 어떤 내용일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아이와 재미있게 체험하고 싶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자. 이책의 저자는 세계 우주 재단의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이자 아스트로노틱 저널(AstronauticsJournal)과 파운데이션 뉴스(Foundation News) 두 출판물의 부장 편집장이자기고가였다.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그리피스천문대(Griffith Observatory)에서 일했으며 ‘스타트랙 : 딥 스페이스 나인과 배틀스타 겔럭티카’의 자문역으로 활동했었다. 2016년에는 안드레 도이치를 위한 화성(Mars for AndreDeutsch)을 출간했다.

저자 서문에서 로드파일은 아폴로 15호 사령관이었던 데이브 스캇이 남긴 유명한 말을 이야기한다. 인간은 탐험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Man must sxplore"

                                     
                                

8쪽에는 자세하게 이책의 사용법이 적혀있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달탐험

1.어플 < 미션 투어 문>을 다운받는다.

2. 인터랙티브 아이콘이 있는 페이지를 스캔한다.

AR 비디오, AR 오디오, AR 문서, AR 모델 을 채험할 수있다.

 

바로 이렇게 말이다. 너무 너무 멋진 모습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이것은 AR 모델로 중요한 우주선의 360도 랜더링 이미지를 보여주며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돌려보며 살펴볼수 있다. 실제로 해보니 돌리는 방향에 따라서 달라지는 모습이 무척이나 신기하고 아이도 참 좋아했다.

책은 인간과 달이란 챕터로 시작한다.

인간이 하늘의 달을보며 그 본성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은 적은 없다. 많은 문화권에서 달은 호기심을 뛰어넘는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 나라도 아이들이 읽는 전래동화에서 달에는 토끼가 산다고 하지 않았던가? 달은 우리 인류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은 틀림없다.

 

 

미션투더 을 보면서 인상깊게 읽은 사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26쪽의 우측사진은 우주로 간 최초의 미국인인 앨런 셰퍼드가 머큐리 캡슐에 앉아있는 그림이다.

오른쪽은 머큐리 계획 이름 변경에 대한 내용이다. 우측 사진은 머큐리 계획 이름 변경에 대한 문서로, NASA의 로버트 길루스는 머큐리 계획이 기획단계였을때 머큐리 계획이라는 이름을 싫어해서 "우주비행사 계획" 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기를 제안했지만 제안의 내용이 명확하지 않아서머큐리 계획의 이름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렇게 관계자가 아니면 알 수없는 소소한 이야기가 책속에 있어서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101쪽, 달에 창륙후 6시간 30분이 지난뒤, 닐 암스트롱은 다른 세계에 발을 내딛는 첫번째 인간이 되려 하고 있었다. 그는 천천히 사다리로 내려가 착륙선 받침대에 달려있는 큰 원반 위에 내리섰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장면을 생생한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렇게 책과 어플로 그때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있다니 책의 구성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생생한 화면영상으로 볼거리가 풍부하고 양한 소소한 에피소드로 읽을 거리도 풍부한책 어른도 아이도 달에 대한것이 궁금한 모두에게 만족을 줄만한 책이다. 아이가 달에 대해 궁금해 할때 꺼내서 함께 동영상과 증강현실 화면을 본다면 이보다 더좋은 달에 대한 공부는 없을거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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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투 더 문
로드 파일 지음, 박성래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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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살 딸  아이의 여러가지 많고 많은 꿈들중에서 하나는 우주비행사 이다. 왜 우주 비행사냐고 물어봤더니 우주선을 타면 붕붕 날라다니잖아 재미있을거야. 하고 대답을 한다. 참 아이다운 생각이다. 여기 달에 대한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인류가 어떻게 달까지 도착하였고 인류가 달에 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미션 투더 문


로드파일/ 박성래 옮김/ 영진닷컴



표지를 우선 살펴보았다. 판형이 무척크고 두툼했다. AR로 보는 인간의 가장 위대한 모험담 이라는 글이 눈이 들어왔다. 무엇보다 가장 기대가 되는것은  우측 하단에 써있는 증강현실 체험이었다. AR 로 보는 미션 계획 증강현실은 많이 접해본 적이 없어서 어떤 내용일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아이와 재미있게 체험하고 싶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자. 이책의 저자는 세계 우주 재단의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이자 아스트로노틱 저널(AstronauticsJournal)과 파운데이션 뉴스(Foundation News) 두 출판물의 부장 편집장이자기고가였다.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그리피스천문대(Griffith Observatory)에서 일했으며스타트랙 : 딥 스페이스 나인과 배틀스타 겔럭티카의 자문역으로 활동했었다. 2016년에는 안드레 도이치를 위한 화성(Mars for AndreDeutsch)을 출간했다. 


  저자 서문에서 로드파일은 아폴로 15호 사령관이었던 데이브 스캇이 남긴 유명한 말을 이야기한다. 인간은 탐험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Man must sxplore"


 

        8쪽에는 자세하게 이책의 사용법이 적혀있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달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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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비디오, AR 오디오, AR 문서, AR 모델 을 채험할 수있다.


 

바로 이렇게 말이다. 너무 너무 멋진 모습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이것은 AR 모델로 중요한 우주선의 360도 랜더링 이미지를 보여주며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돌려보며 살펴볼수 있다. 실제로 해보니 돌리는 방향에 따라서 달라지는  모습이 무척이나 신기하고 아이도 참 좋아했다.

책은 인간과 달이란 챕터로 시작한다.

 

 

 

 

 

 

 

 

 

 

 

 

 

 

 

 

 

 

 

 

인간이 하늘의 달을보며 그 본성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은 적은 없다. 많은 문화권에서 달은 호기심을 뛰어넘는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 나라도 아이들이 읽는 전래동화에서 달에는 토끼가 산다고 하지 않았던가? 달은 우리 인류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은 틀림없다.

 

 

 

 

 

 

 

 

 

 

 

 

 

 

 

 

 

 

미션투더 문을 보면서 인상깊게 읽은 사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26쪽의 우측사진은 우주로 간 최초의 미국인인 앨런 셰퍼드가 머큐리 캡슐에 앉아있는 그림이다.

 

오른쪽은 머큐리 계획 이름 변경에 대한 내용이다. 우측 사진은 머큐리 계획 이름 변경에 대한 문서로, NASA의 로버트 길루스는 머큐리 계획이 기획단계였을때 머큐리 계획이라는 이름을 싫어해서 "우주비행사 계획" 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기를 제안했지만 제안의 내용이 명확하지 않아서머큐리 계획의 이름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렇게 관계자가 아니면 알 수없는 소소한 이야기가 책속에 있어서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101쪽,  달에 창륙후 6시간 30분이 지난뒤, 닐 암스트롱은 다른 세계에 발을 내딛는 첫번째 인간이 되려 하고 있었다. 그는 천천히 사다리로 내려가 착륙선 받침대에 달려있는 큰 원반 위에 내리섰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장면을 생생한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렇게 책과 어플로 그때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있다니 책의 구성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생생한 화면영상으로 볼거리가 풍부하고 다양한 소소한 에피소드로 읽을 거리도 풍부한책 어른도 아이도 달에 대한것이 궁금한 모두에게 만족을 줄만한 책이다. 아이가 달에 대해 궁금해 할때 꺼내서 함께 동영상과 증강현실 화면을 본다면 이보다 더좋은 달에 대한 공부는 없을거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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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말하기 능력 8시간 완성방법 : 학습자 용
김성중 지음 / 언어사랑교육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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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살 아이와 마흔 엄마가 같이 영어를 공부하고있다. 함께 파닉스도 하고 쉬운 낯말을 따라 읽고 재미있는 유튜버의 영어 영상도 본다. 하지만 늘 공부를 하면서 발음이 굳어버려서 정확한 발음을 나지않는 엄마는 고민이 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반면에 아이는 영어 발음을 잘 받아들이고 있다. 엄마와 아이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만나게된 책 소개하려고한다.



영어 말하기 능력 8시간 완성방법

김성중/ 언어사랑교육



 

이책이 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렸다. 영어공부를 할때의 난관 그건 바로 말하기. 이책을 통해 영어 말하기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드디어 책이 도착하였다. 생각외로 책의 판형이 무척 컸다. 두껍고 판형도 크고 글씨도 많은책 '과연 이책을 다 읽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표지를 살펴보았다. 책의 표지에는 학생 부터 어르신까지 여러 연령의 사람이 보인다. 이책을 읽고 하는 리뷰인듯하다. 이책만 보세요! 8시간이면 되요! 라는 글이 눈에 띄었다. 빨리 봐야겠다는 생각에 책을 펼쳤다.


저자 김성중은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TESOL(제2언어로서의 영어교육)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전공은 “영어교수법(Methodology)” 그리고 두 개의 부전공으로는 “영어 읽기와 쓰기(L2 Literacy)” 그리고 “연구방법(Research Method)”이다. 귀국 후 지금까지 14년째 대학교에서 교양영어를 지도하고 있다.저자의 악력을 보면서 이책을 읽으면 영어말하기의 실마리를 찾을수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기 앞서 목차를 살펴보았다. 말하기의 단계별로 구성되어있다.


이해단계

목표 지항적 의사소통 연습

심화단계

실용단계

심층단계


 

영어 말하기 능력 8시간 완성방법 책을 읽으면서 처음 걱정과는 달리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음식을 예로들은 첫부분에서 어렵게 써진 책이 아니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중간중간 나오는 저자가 외국 생활을 하면서 깨닿은 에피소드를 소소하게 소개해 주는 부분에서 무척 재미가있었다. 여기서는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되고, 또 다시금 생각해본 책속의 구절을 나눠보려고 한다.


 11쪽 ,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자신의 체질과 입맛에 맞는 음식을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자신이 직접 요리하는 것이다.


영어말하기와 음식을 비유하니 머리속에 내용이 속속 들어왔다.사람들은 왜 요리를 배우지 않고 맛집을 찾아다닐까? 그것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학원이며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우리 모습과 닮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꾸준한 노력으로 영어 말하기 의사소통 능력을 완성한다면 번역기 또는 주의사람의 도움없이도 할수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13쪽, 효과적인 영어 학습방법과 함께, 한국의 일상생활 속에서 능동적으로 말하기 의사소통 연습을 실행한다면, 효율적으로 그리고 성공적으로 말하기 능력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단계적 학습법에 관심이 갔다. 전에는 나도 저 외국인 처럼 영어를 말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잘된 예문을 반복해서 말하고 외웠다. 하지만 그것을 외우고 기억하기란 나의 머리속의 한계가 느껴졌다. 왜그러는 것이었을까? 그것은 이책을 읽어가면서 점점 알게 되었다. 자신의 영어 단계에 맞춘 꾸준한 연습.이것이야 말로 내가 해야했던 것이었다.


23쪽, 당신이 누군가를 만나 의사소통에 필요한 상황은 당신이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구매할때, 즉 당신의 용무를 해결할 때다.

인사하고,구매하고,보상하고,헤어질때 인사하는 4단개의 표현만으로 당신을 식당에서 성공적으로 비빔밥을 구매해서 먹을 수있을것이다.


 

이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그렇다는 생각을 하였다. 외국에 여행을 갔을때를 생각해보면 평소영어 한마디 안했던 신랑이 혼자 식당,호텔. 여행지에서 외국인에게 상품을 구매한다.그래서 전에 물어봤더니 하는말이

영어단어만 말하면 다 알아듣는다 하고 이야기를 했다. 이부분을 읽으면서 신랑이 의사소통에 필요한 핵심되는 단어를 이야기 해서 유창한 영어가 아니라 생존영어를 잘하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외국에 가서 외국사람을 만나면 이게 문법에 맞는 것일까? 혹시 내가 발음을 잘못 하는게 아닐까? 하고 입을 닫게된다. 이책을 읽으면서 우선 생존 영어 실력을 갖춰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25쪽, 목표 지향적 의사소통이란,의사 소통 상황을 접하기 전에 의사소통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공부를 할때 학습목표가 있듯이 영어의사소통을 할때 목표지향적 의사소통을 하게되면 생존영어는 문제없다. 대화에 필요한 표현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그리고 목표지향적 의사소통으로 효율적인 의사소통도 실행할 수 있다.


원하는 서비스 , please! 라면 대부분의 상황이 해결된다.



109쪽, 병원 방문전에 원하는 진료 과 또는 진료 과 의사를 확인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종이에 적어 직원에게 알려주면 원하는 진료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있다.


책에서 특히 유용하고 생각된 부분이 바로 상품구매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중에 병원에서의 의사소통이다. 

외국에 나갈때 제일 걱정이 되는것은 아프지 않을까? 하는것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의사소통이 되지않는 곳에서 외국의사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하나는 막막함이 더컸다. 하지만 외국갈때 책을 가져가기에는 너무 두껍고 크니 필요한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서 가져가면 외국에서도 무척이나 유용할 거같다.



135쪽, 영어학습자들이 발달 단계를 인정하지 않고 처음부터 완벽한 문장으로 영어 말하기 능력을 완성하고자 노력한다는 것이 참으로 수수께끼다.이 교재는 이 수수께끼를 풀어내어 발달단계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영어 학습법은 무엇이 될 수 있는지를 소개하고 설명하고자 하는것이다.


아까 언급한 내용이나온다. 발달단계에 따라 차근차근 배워야하는 것을 우리는 처음부터 완벽한 문장을 쓰고자한다. 그래서 내가 외국가서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는것이다. 이책에서 어른과 아이가 영어를 배울때를 비교한 부분을 읽고는 이제는 아이의 자세로 돌아가서 예전에 아이에게 모국어를 가르칠때 어떻게 했지? 하면서 공부를 하겠다고 생각했다. 쉬운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를 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가르쳐준 기억이난다. 영어 말하기도 그렇게 하면 될거같다. 이부분이 또 뒷쪽에 자세히 설명되어져있다. 이책은 신기하게도 이부분이 있네 . 그럼 이런게 궁금하네 하는것은 어김없이 뒤쪽에 자세히 설명해준다.


내가 아직 영어 초급이어서 앞부분을 더욱 유심히 본책이다. 물론 완독한것 두말할것도 없다. 

생존영어, 실용영어, 사교영어, 학술목적의 영어 단계 단계를 밟아가야한다.


마지막으로 책의 말미의 내용을 소개하며 글을 마친다.


297쪽, 영어 말하기 의사소통을 가장 효율적으로 완성할 수있는 방법은, 영어의 발달단계를 인정하고 발달단계에 따라 영어 능력을 순차적으로 자연스럽게 발전시켜 완성하는 방법이다.

생존영어능력을 바탕으로 사교영어능력, 그리고 학술 영어능력을 완성한다면 영어학습은 훨씬 쉬워지고 효율적일 것이다.

 

 

 


 

처음부터 잘할 수없다! 는것을 인지하고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나가다 보면 나도 영어말하기를 잘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같이 영어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러사람들과 함께 읽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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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놀이 OX퀴즈왕 호기심 스티커북 5.6세 누리놀이 OX퀴즈왕
피디엠 편집부 지음 / 피디엠(PDM)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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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섯살된 둘째 딸은 몸으로 노는것을 좋아해요. 달리기는 조그만게  얼마나 다다다다 잘달리는지. 우리 몸으로 놀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재미있는  책을 소개시켜주고 싶었어요. 그래야 책이랑 조금이라도 더 친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요. 그러던중 만나게된 스티커북 궁금하시죠? 바로 소개해드릴께요.


누리놀이 OX 퀴즈왕 호기심 스티커북

피비엠




 


표지를 살펴볼께요. 귀여운 아이들과 동물친구들이 눈에 들어와요. 관찰력UP이라는 문구도 눈에 띄어요. 책의 뒷표지에는 유아중심, 놀이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고 나와있어요.

아직 학교가기전 아이들은 학습도 놀이처럼 재미있게 접하는 게 맞는거같아서 아주 맘에 들어요.



아이가 지금 원에서 배우고 있는 누리과정에 대한 스티커북 이름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어요.

누리과정에서 강조하는 언어,수학,사회,과학,예술 에 관한 내용이 듬뿍담겨있어요.

아이와 케릭터 스티커 놀이 도 재미있고 좋지만 이렇게 누리과정에 연계된 스티커북을 하면 일거양득!!! 아이도 재밌고 재밌게 노는 과정에서 학습도 깨치니 정말 좋은거같아요.


우선 등장인물의 소개를 잘봐야죠. 등장인물은 피오,디오,미오,메론이에요. 함께 재미있는 누리놀이 OX 퀴즈왕 호기심 스티커북을 할거에요.

'OX퀴즈 알쏭달쏭 팡팡을 따로 구입할수 있어요. 스티커북을 가지고 잘노는 아이들을 보니 구입해서 놀면 더욱더 재미있을거같아요~~

어린 아이들이 재미있게 문제를 풀고 생각할 수 있도록 큼직한 그림에 알록달록한 스티커 북이 우리 아이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는지 아이가 언니와 함께 스스로 문제를 풀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재미있게 활동을 했어요.

아직은 글씨를 몰라서 옆에서 글을 읽어줘야하는데 여덟살 언니가 보기에도 재미있어 보이는 스티커북이었는지 언니와 함께 재미있게 활동을 했어요. 평소에 글씨쓰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쩐 일인지 연필을 꼭쥐고 열심히 글씨를 쓰는 모습에 엄마도 무척 흐믓했던것도 이야기 해드릴께요.

그리고 스티커북에 OX 가 많이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이게 맞는가? 틀린가?를 생각하면서 붙이기 놀이를 하다보면 아이의 사고력도 쑥쑥 자랄거같다는 엄마의 생각이에요.  

재미있게 놀이도 하고 학습도 하는 누리놀이 OX 퀴즈왕 호기심 스티커북 적극 추천해요

우리 둘찌가 원에 다녀와서 언니랑 또해야지~~하고 찜 해놓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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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리는 왜 울어요? 그린이네 그림책장
프란 핀타데라 지음, 아나 센데르 그림, 김정하 옮김 / 그린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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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많은 엄마를 쏙 빼닮은 우리 여덟살 별이는 속상해도 화가나도 눈물이 주르륵 흘르고는 해요. 눈물이 왜 나는 걸까? 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하게해준 그림책 소개시켜 드릴께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아서 개인적으로 참 좋았던 그림책이에요.



엄마, 우리는

왜 울어요?


프란 핀타테라 글 / 아나 센데르 그림/ 그린북





 


표지를 살펴보아요. 아이에게 어떤 그림같아? 하고 물었더니 아이가 대답했어요.


아이가 연못에서 비가오는 날에 엉엉 우는 그림같아.아이에게 어떤 이야기가 있던 것일지. 주위에 있는 풀과 꽃들은 어떤 의미인지 참 궁금해서 아이랑 같이 책장을 넘겼어요.



 면지를 살펴보았어요. 아이는 하늘에서 내리는 빗방울 같다고 이야기하고 저는 꼭 물방울이 눈물 같았어요.

눈물이 흘러서 식물이 자라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고 책장을 넘겼어요.


마리오는 엄마와 공원 벤치에있어요 . 어떤 생각을 하다가 속삭이듯 엄마에게 물어요.

엄마 우리는 왜 울어요?


 


엄마는 잠깐을 생각을 하고 나서 대답해요.


마리오 우리는 여러가지 이유로 운단다.

때때로 슬픔이 너무 커서 몸 안에 머물지 못하고 어떻게든 빠져나오려고 우는거야.

아이와 이부분을 읽으면서 아이는 어 엄마 정말 슬픔이 새가 되서 날라가고 있어. 울면서 슬픔이 날라가는 거야 하고 이야기를 했어요.



어떤때는 너무 화가 나서 폭풍우 처럼 비가 쏟아져서 울어야 할때도 있어.

그리고 나면 구름처럼 원래의 색깔을 되찾게 된단다.

아이는 엄마 정말 화날때는 눈물이 막 나올때도 있어. 하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림책에서 왜 우는지에 대해서 화가났을때, 이해할수 없을때, 아무도 안아주지 않을때 하지만

눈물은 우리가 성장하도록 도와준다고 이야기 해줘요.

눈물에 대한 깊은 성찰을 비유의 기법으로 이야기해줘서. 아직 여덟살인 아이도 눈물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그림을 하나하나 보면서 어떤 그림인지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아이의 감상글을 옮겨요.


제목 : 엄마, 우리는 왜 울어요?


나는 눈물을 상자와 비교하고 싶어요. 상자에 갇히면  꺼내주지 않으면 제 마음처럼 나가지 못하니까요. 제가 느낀점은 정말인지 눈물에 대해 우리 엄마 아빠도 모르는게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가장 재미있는 그림은 눈물에서 나무가 자라는 것이에요.


성장과 치유의 힘을 지닌 눈물 한방울에서 시작된 이야기라는 그림책.

아이의 감상처럼 저도 눈물에 대해 잘몰랐어요. 이책을 읽고 눈물의 의미에 대해서 눈물이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려고 해요. 아이랑 같이요.


저처럼 눈물이 많아서 많이 흘리지만 그의미는 잘모르는 여러분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어요. 이제 눈물이 나올려고 하면 왜 그런지 눈물의 의미를 생각해볼거같아요. 둘째랑도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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