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 저자는 두사람이에요. 최소희는 독서굥ㄱ연구소의 대표이고 이승화는 교육혁신연구소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어요. 저자 두사람다 독서교육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줄지 궁금해요.
책의 편찬의도
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누군가가 있다면 이책이 그 시작의 문을 열어줄것을 기대합니다.
들어가는 말에서 저자 최소희가 이야기해요.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요.
1장 . 독서와 독서교육 제대로 이해하기
2장. 독서 전략, 텍스트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3장. 독서토론, 유연하고 입체적인 생각 만들기
4장. 글쓰기, 읽는 것을 표현하기
5장. 매체독서, 미디어는 독서의 적이 아니다
독서가 왜 중요한가에 대해서 로봇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인간은 더욱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한다는 점에서 인문학이 강조되고 있고 인문학을 담는 그릇은 바로 책이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독서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줘요.
이책을 읽으면서 전반적으로 독서교육이 왜 필요한지에대한 필요성을 먼저 알게되고 가정 시작해서 학교에서 독서를 펼치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요. 그럼 독서를 하려면 어떤 전략을 가지고 해야하나? 그것은 텍스트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해요.
저는 책을 읽을때 줄을 치면서 여백에 궁금한 것은 끄적이면서 책을 읽어요.
61쪽, 넛지는 팔꿈치로 슬쩍 찔러주는 행위로 강요에 의하지 않고, 티 나지 않는 개입을 통해 변화를 유도 할 수 있는 방법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사교육 현장에서 독서교육의 전략을 설명하면서 넛지를 이야기해요. 예전 베스트셀러의 제목이기도 했지요. 독서활동을 할때 강요가 아니고 티나지 않게 살짝 옆구리 찔러서 해야한다는 이야기같아요. 아이와 독후활동 할때도 너무 강요를 하면 아이가 싫어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책을 읽으면서 제일 궁금했던 부분. 바로 독서전략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줘요.
브레인스토밍, 책의 표지 탐색하기, kwl전략 , 마인드맵, 만다라트, 한글초성퀴즈, 빙고게임, 가로세로 낱말 퀴즈 다양한 독서전략의 활용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줘요.
저는 평소에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을때 책의 표지 탐색하기를 종종해요.
72쪽, 어쩌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저자의 메시지를 이미 책의 표지를 통해 제시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책을 다함께 읽은 후 독후활동으로 다시 한번 펼치기도 좋은 장면입니다. 책을 읽기 전엔 알지 못했던 의미들을 다시 찾으면 발견의 기쁨을 누릴 수 있고, 한번 그 기쁨을 경험한 독자의 경우 스스로 표지를 탐색하며 몰입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제일 공감되었던 부분은 작가의 마지막 말 이에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장 원망스러운 것 중 하나는 도서관의 휴관입니다.
아이들을 보내고 내가 좋아하는 책이 많은 그곳에 가서 좋아하는 책을 마음껏 고르고 한두시간 책읽는 것이 삶의 낙이었는데 그것을 빼앗겨 버렸어요. 세아이들이 좋아할거같은 책을 하나하나 고르던 그시간이 몹시 그리워요.
독서지도사를 배우는 현장에서 왜 독서지도사 공부를 시작했냐는 물음에 "내 아이의 독서지도를 하면서 더 배우고싶었다는 " 대답이 많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해요. 우리 코로나로 인해서 방콕을 할수밖에 없는 지금. 내아이의 독서교육을 내손으로 할 수 있는 개론서
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다면을 읽고 함께 독서교육에 대해서 배워나가요.
독서가 왜 필요하고 독서지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궁금한 부모님에게 권하고 싶어요.
독서교육에 대해 이미 잘 아는 분들이 보기에는 내용이 다소 쉬울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