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8가지 투자 철학 가치투자 시리즈 4
구와바라 테루야 지음, 이해란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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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꿈쌤박상림입니다.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버핏의 관점, 사고방식, 수비 범위, 위험 대책, 습관,

소비 규칙, 시간 관리, 자기 수양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입니다.

버핏의 성공 방정식을 읽고 배워서 실행해 경제적 자유를 획득해 보세요.


10년 뒤에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은 앱보다 아이스크림이다. "상품 자체가 장기간 유지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그 종목을 사야 할지, 팔아야 할지에 연연하기보다 거는 편이 훨씬 큰 열매를 맺지 않을까요?"

p65


버핏은 기업이 가진 브랜드력과 모두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만드는 힘을 높이 평가합니다. "왜 성장이 현저한 IT 관련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받은 버핏은 "데어리 퀸의 아이스크림이 10년 뒤에도 살아남을 가능성은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살아남을 가능성보다 클 것입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버핏의 투자 기준은 모두의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이나 돈을 내서라도 어떻게든 갖고 싶은 물품을 만드는 기업, 어느 분야건 강력한 브랜드력을 가진 기업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물건, 10년 20년 50년이 지나도 모두가 가지고 싶어 하는 물품을 만드는가 아닌가. 이것이 내가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투자에서 봐야 할 요소는 어제오늘의 주가 변동이 아니라 기업과 제품의 장기적 가치입니다. 위대한 기업이란 앞으로 25년에서 30년은 쭉 위대할 기업입니다.

캔두님이 강조하는 부분과 일맥상통한다. 지금 삼성의 주가와 현대차의 주가를 보면서 늘 하던 이야기 속 진리와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가치보다는 미래의 성장 가능성 가치와 계속 연결되고 있다. 그 증거는 뉴스캔의 기사들을 통해서 보고 있다.

매주 1주씩이라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꾸준하게 모아 가는 것이 답이고 그것을 안 다면 실행해 나가는 것이 답이다.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아는 것'과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아무리 많이 알아도 알기만 하고 하는 단계로 나아가지 않으면 결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스스로 시작하지 않는 한 성과는 있을 수 없다." 책에서 아무리 멋진 아이디어를 배운다 한들 스스로 행동하지 않으면 그림의 떡으로 끝납니다.

P165-166


"지금 당장 시작하자." 뉴스캔을 통해서 좋은 기사를 접하고 공부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무수히 많았습니다. 그 기회들을 놓치고 땅을 치고 후회를 합니다. 1주라도 구매해서 정찰병을 보냈더라면......라고 후회 한들 이미 주가는 범접할 수 없을 만큼 올랐고 기회라는 버스는 지나갔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는 투자의 바이블로 여전히 널리 읽히고 있는 책입니다. 포인트(주식이 아닌 사업을 산다. 가격과 내재가치의 차이에 주목하여 안전마진을 확보한다)만 제대로 파악한 다음 눈앞의 주가 변동에 휘둘리는 일 없이 장기간 보유하면 누구나 나름대로 자산을 모을 수 있고, 적어도 가난해지지는 않는다.

"소액이어도 상관없으니 투자하십시오. 책을 읽기만 하고 끝내서는 안됩니다."


책을 읽고, 머리를 쓰고, 조사하는 시간을 매일 갖는다. "최대한의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는 투자자는 최대한의 지성과 기술을 구사하는 신중하고 적극적인 투자자다." 투자자는 자신이 가진 지성의 한계를 다해 생각하고 신중하되 적극적으로 투자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P225-228


워런 버핏은 오마하 도서관에 비치된, 제목에 '금융'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모든 책은 열 살 때 이미 두 번씩 읽었습니다. 어마어마한 맹렬한 독서가입니다. 관심이 가는 책이라면 뭐든 여러 번 읽었다고 합니다. 반복 독서의 중요성이 이곳에도 강조됩니다.

"투자자로서 성공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에 "손 닿는 대로 읽어야 합니다."

"투자는 힘을 쓰는 일이 아니다. 남들보다 몇 배는 읽고 생각해야 한다." 버핏은 시간을 '매일 몇 시간씩 읽고, 생각하고, 관심 가는 기업을 조사하고, 판단하고, 행동하기'위해서 쓰고 있습니다.

뉴스캔을 매일 1시간씩 투자해서 읽고 기록하고 그것을 조사하고 실행으로 옮길 때 주식이 나를 위해서 돈을 벌어다 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없애고, 그 시간을 확보하여 해야 할 일에 씁니다. 자신의 시간뿐만 아니라 상대의 시간도 소중하게 여기면서 살아갑니다.

오늘 나의 하루를 돌아 보면서 어떤 시간의 값을 지불하였는지 살펴봅니다. 미래를 위해서 책을 읽고, 생각하고, 삶에 한 가지라도 적용해 보려 합니다. 오늘 보다 내일이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변화하기 기대하면서 살아갑니다.


이런분들께 권합니다

100조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워런 버핏 알고 싶은 분

단기가 아닌 장기의 관점을 배우고 싶은 분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분

워런 버핏의 습관이 궁금하신 분

시간관리에 관해서 배우고 싶은 분

미래를 조금 앞서 바라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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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홈즈 18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이혜영 그림 / 국일아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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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꿈쌤박상림입니다.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명탐정 셜록 홈즈18>>를 소개합니다.

읽기 시작하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습니다.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 사건의 범인은 누구이며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셜록 홈즈는 어떻게 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았는지 궁금해집니다.

명탐정 셜록 홈즈 이번에 어떤 사건으로 추리를 해갈까요? ​

범인이 까가이 있다는 뜻으로 홈즈의 눈이 날카롭게 빛납니다.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 바스커빌 가문에 전해지고 있는 전설이 있습니다. 100년 전 선조 휴고 바스커빌은 성처럼 거대한 저택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성격이 난폭하고 잔인하기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그가 마을 노가의 한 여인을 마음에 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한사코 거부하였고 휴고는 여인을 바스커빌 저택의 2층에 가둡니다.

P26-31


여인은 남쪽 벽에 자란 담쟁이넝쿨을 타고 내려가 자신의 집으로 도망칩니다. 휴고는 말을 타고 그 뒤를 쫓았습니다. 그런데 여인과 휴고의 시체가 나동그라져 있었습니다. 피 묻은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검고 거대한 짐승이 있었습니다.

그 무시무시한 개가 번뜩이는 눈으로 세 명을 돌아보자, 그들은 비명을 지르며 달아났습니다. 한 명은 그날로 숨을 거두고, 나머지 두 명은 미치광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휴고 바스커빌의 후손인 로저와 존에게라는 고문서를 남깁니다.


그림펜의 늪지대. 누구든 저 늪에 빠졌다간 절대로 헤어날 수 없어요. 초록빛 웅덩이에서 갈색의 조랑말 한 마리가 필사적으로 버둥거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짐승의 비명이 참혹하게 울려퍼졌습니다. 어디선가 아주 큰 울부짖음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p129


그 울음소리는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가 먹이를 찾는 소리라고 합니다. 왓슨은 그 소리에 공포에 떨며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박물학자인 스태플턴의 동생 베릴이 지금 당장 돌아가라고 합니다. 헨리 경이 베릴에게 푹 빠졌습니다. 헨리 경과 왓슨은 거의 매일 스태플턴 남매를 만났습니다.

이야기가 점점 흥미롭습니다. 과연 베리모어 부부의 비밀은 무엇이고, 베릴과 헨리 경의 사랑은 이루어질까도 궁금해집니다. 탈출한 흉악범과 그 괴물 사냥개를 왓슨과 헨리 경이 쫓기 시작합니다.

배리모어는 찰스 경이 늦은 시각에 황야로 통하는 문 앞에 서 있었고 어떤 여성분과 약속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위험한 작전. 초상화는 휴고 바스커빌입니다. 휴고의 머리카락 부분을 가렸을 때 영락없는 스태플턴의 얼굴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상속이 걸린 음모였던 것이었습니다. 왓슨은 그제야 이 모든 게 홈즈의 작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홈즈는 라이언스 부인을 만났습니다.

p192-196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에 의한 전설을 시작으로 홈즈가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의 사건을 하나씩 풀어갑니다. 안갯속에서 불쑥 튀어나온 건 엄청나게 크고 시커먼 사냥개였습니다. 눈은 벌겋게 번쩍이며 빛났고, 입에서는 불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몸 곳곳에서는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왓슨은 온몸이 꽁꽁 얼어붙어 꼼짝할 수 없었고, 레스트레이드 경감은 비병을 지르며 고개를 처박고 납작 엎드렸습니다. 소름 끼치도록 무시무시한 모습에 짐승에 모두 놀랐습니다.

헨리 경을 뒤쫓던 사냥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헨리 경은 무사할까요? 홈즈와 왓슨은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 궁금한 여러분 어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명탐정 셜록 홈즈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

어린이 추리 명작을 통해 상상력을 높이고 싶은 분

겨울방학을 한 모든 초등학생 친구들

경찰과 탐정의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 친구들

아이들과 책으로 소통하고 싶은 부모님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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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부터 나일까? 언제부터 나일까? - 생명과학과 자아 탐색 발견의 첫걸음 4
이고은 지음 / 창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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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꿈쌤박상림입니다.

내 세포들은 몇 살일까?

내 몸이 복제되면 나일까?

나는 누구일까?

내 몸이 복제되면 어디까지가 나일까

아리송한 질문들에 대한 명쾌한 과학적인 답을 제시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비문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과학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돕고 있는 책입니다. 과학과 자신의 삶을 연결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내 몸의 주인은 누구일까?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인간의 뇌. 우리는 흔히 '내 몸은 뇌에서 내리는 명령에 따라 내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때의 뇌는 '대뇌'입니다. 우리 뇌는 크게 대뇌, 소뇌, 간뇌, 중간뇌, 뇌교, 연수의 여섯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대뇌는 주변의 감각정보를 종합하고 판단해서 팔과 다리 등의 근육을 움직이도록 명령합니다.

p11-20


소뇌는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여 두발자전거 등을 탈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간뇌는 호르몬을 만들고 체온과 수분량 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간뇌는 눈의 움직임을 조절하고, 연수는 호흡, 심장 박동, 소화 등을 조절하며, 뇌교는 이들 신호를 주고받는 통로가 됩니다.

이 중에서 우리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은 '대뇌'뿐입니다. 연수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침샘에서 침이 나오도록 하고 심장을 뛰게 합니다. 간뇌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성장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비만을 부르는 과식은 우리의 생존을 위한 본능이었습니다. 사람들의 활동량은 점점 줄어들어 가는데 과거보다 열량이 높아서 같은 양을 먹어도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됩니다. 체중을 줄이려고 음식을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입맛을 돋우는 호르몬들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유전자는 식욕과 열량 축적의 본능을 갖고 있습니다. 다이어트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역 이용해 봅니다. 호르몬을 잘 조절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세포의 영양소입니다. 매나테크의 엠프로토스 라이프 당영양소를 이용해서 세포가 하는 역할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내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짓는 것은 내 자아만이 할 수 있습니다. 내 몸의 주인은 나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나'를 구성하는 모든 것이 모여서 자아를 만들어 냅니다.


너와 내가 보는 것이 서로 같을까? 우리는 나 중심, 인간 중심으로 세상을 봅니다. 내 눈으로 보는 것이 세상의 진짜 모습이라고 여기지요. 하지만 우리가 보는 세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또한 다른 동물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또 다른 모습이 펼쳐지지요.

p67


인간의 감각 중에서 만져서 느끼는 촉각, 냄새를 맡는 건 후각, 맛을 보는 건 미각, 눈으로 보는 건 시각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색을 구분하는 감각은 '색각'이라고 해요. 우리 눈의 망막에는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을 인지하는 3가지 원뿔 세포가 있습니다.

이 세포들이 자극받아 색을 조합하면 그 비율에 따라 다양한 색을 인식하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가 보는 빨간색은 같은 빨간색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 색의 이름을 '빨간색'이라고 배워서, 눈에 보이는 그 색을 '빨간색'이라고 부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색은 그것을 보는 사람만이 인지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보는 사람만이 인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과 내가 같은 사물을 서로 어떤 색으로 보고 있는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같은 색깔을 보고 있다고 짐작하는 것처럼, 우리는 서로 같은 세상을 보고 있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네가 보는 것과 내가 보는 것이 다를 때 다르구나라고 인정해 주면 됩니다. 보는 세상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배려하면서 더욱 좋은 관계를 맺어 갈 수 있습니다.


정상이라는 환상. 정상이란 특별한 변동이나 탈이 없이 제대로인 상태를 말합니다. 비정상이란, 정상이 아닌 상태를 말합니다. 왜 집단마다 야생형이 다를까요? 각자가 처한 환경이 달라지면 생존을 위해 활발하게 발현되는 유전자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환경에 따라 생존에 가장 적절한 유전자들이 야생형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p89-94


절대적인 '정상'의 기준은 없습니다. 인간의 유전정보를 담은 30억 개의 DNA 서열에는 약 1,000개당 1개꼴로 변이 가 발생해요. 사람마다 특정 부분에 서로 다른 DNA 서열이 존재합니다. DNA 수준에서는 누구의 것이 '정상'이고 누구의 것이 '비정상'인가를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 모두 다릅니다. 우리는 속한 집단에 따라서 겉모습과 행동 양식이 다릅니다. 유전자나 DNA 서열 수준에서는 모든 인간이 서로 다릅니다. 나와 내 집단을 '정상'으로, 나와 다른 사람을 '비정상'으로 여기는 시각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는지 알게 됩니다.


세포들은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인간의 몸은 약 3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됩니다.

세포는 협력하고 균형을 맞추면서 우리 몸을 지켜거나

제대로 기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세포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 글리코 영양소(당영양소)가 기본적으로 채워져서

세포가 건강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매나테크 당영양소가 인지, 면역, 대화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분들께 권합니다

생명과학으로 풀어 보는 '나'가 궁금한 분

생명과학과 자아 탐색이 필요한 청소년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고 싶은 분

비문학을 어려워하는 청소년들

융합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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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홈즈 17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이혜영 그림 / 국일아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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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명탐정 셜록 홈즈 17>>를 소개합니다.

읽기 시작하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습니다.

'네 사람의 서명' 사건의 범인은 누구이며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셜록 홈즈는 어떻게 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았는지 궁금해집니다.

이 세상에 하나뿐인 직업 '자문 탐정' 매력적입니다. ​


아름다운 의뢰인 메리 모스턴 양이 찾아옵니다. 1878년 12월 3일 호텔에서 사라진 아버지에 대한 사건을 의뢰합니다. 아버지의 친구 숄토 소령은 아버지가 영국에 왔다는 사실조차 모른다고 했다고 전해 주었습니다. 모스턴 대위는 행방불명 되었고, 4년 뒤 숄토 소령은 사망하였다.


새디어스와 쌍둥이 형 바솔로뮤는 아버지의 유언을 듣고는 모스턴 양에게 보물의 절반을 줘야 한다는 것으로 의견을 달리하였습니다. 아버지의 가슴에는 '네 사람의 서명'이라는 글씨가 쓰인 쪽지가 꽂혀 있었습니다. 도대체 '네 사람의 서명'은 무엇일까요?


홈즈의 추리가 점점 흥미로워집니다. 동그란 모양의 발자국. 의족 자국이라고 말합니다. 또 하나의 발자국. 어린아이의 발자국. 도대체 저 발자국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점점 흥미로워집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종족. 평균 키는 120센티미터가 채 안 되며, 성격이 사납고 까다로운 편입니다. 그러나 일단 서로 믿을 수 있는 사이가 되면 매우 친밀하고 헌신적인 면모를 보입니다. 손과 발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작습니다. 홈즈의 추리의 조각들이 하나씩 맞추어져 갑니다.


'네 사람의 서명'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왓슨과 모스턴 양의 관계는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것도

읽어 가는 내내 궁금해졌습니다.

추적해 나가는 명탐정 홈즈의 추리력 볼수록 닮고 싶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명탐정셜록 홈즈 17으로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이런분들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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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리 아기 오리 사계절 그림책
이순옥 지음 / 사계절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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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꿈쌤박상림입니다.

걱정쟁이 엄마 오리와 장난꾸러기 아기 오리들의

첫 나들이가 담긴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따듯한 봄날, 호수 공원에 나들이 가는 엄마 오리와 아홉 마리 아기 오리들.

물놀이 생각에 마냥 신난 아기 오리들과 달리 엄마 오리는 걱정거리가 많아요.

사람과 차가 붐비는 도시를 가로질러야 호수 공원에 갈 수 있으니까요?


도시에 들어서자 엄마 오리를 졸졸졸 따라가던 아기 오리들에게 위험한 일이 벌어지는데, 오리 가족의 첫 나들이는 어떻게 될까요? 현실감 있는 육아 일상을 그린 오리 이야기가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며 유쾌한 반전을 선사하는 그림책입니다.


이순옥 작가는 재미있는 일을 찾아 눈망울을 반짝일 아기 오리들과 아기 오리를 사랑하지만 실수투성이인 엄마 오리들을 응원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돼지 안 돼지』 『빨강』 『초록초록』 『하늘 조각』이 있습니다.


오늘은 호수 공원으로 나들이 갈 거야. 호수에 가면 물고기도 잡고 물놀이도 마음껏 할 수 있어! 하지만 사람들이 많은 곳은 위험하니까 엄마 말을 아주 잘 들어야 해. 별일 없이 다녀와야 할 텐데. 엄마는 걱정이야, 걱정. 다들 모자 썼지? 그럼 출발


1 2 3 4 5 6 7 8 9

여럿이 다닐 땐 한 줄로 맞춰 걸어가면 돼.


"장난치지 말고 딴청 피우지 말고 엄마만 잘 보고 따라오렴."

엄마 오리는 바쁩니다. 어서 호수에 도착해야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이들의 모습을 보지 않고 계속 앞만 보고 걷습니다.

한 아기 오리는 점점 우리와 떨어져 걷고 있습니다.

오리 가족은 무사히 호수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엄마만 잘 따라오면 문제 될 게 없어요. 엄마는 너희들이 착해서 걱정이 없단다." 엄마 오리 말과는 다르게 상황은 문제가 연이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호수에 아기 오리들이 무사히 도착을 할 수 있을지 보는 내내 아슬아슬합니다. 호수에 도착 후 뒤를 돌아 본 엄마 오리는 화들짝 놀랍니다. 그제야 상황 파악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험한 곳에 있으면 어떡해? 엄마 잃어버리면 어쩌려고!

엄마가 얼마나 놀란 줄 알아? 걱정했잖아!"

"너희들이 말 안 들어서 나들이는 엉망진창이 돼 버렸어."

엄마 오리의 말들이 나와 동일시가 되어 나의 모습을 객관화해서 바라보게 됩니다.

과연 아이의 입장에서 입장 바꿔 보기를 했다면 아이의 상황과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내가 했던 말과 표정들의 기억들이

떠올려집니다. 그때의 아이의 마음은 어땠을지 생각해 봅니다.


이번엔 너희들이 먼저 가. 엄마가 뒤따라갈 거야. 엄마가 우릴 따라온다고? 신난다! 오예~

이번엔 입장이 바뀌어서 엄마 오리가 아기 오리들을 뒤따라 갑니다. 아기 오리들이 겪었던 상황을 엄마가 그대로 직면하면서 입장 바꾸기의 마음 헤아리기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장면들이 그려졌습니다.


"아이고, 오늘 나들이는 엉망..."

엄마 오리에게 오늘 나들이가 엉망이었다면

아기 오리들에게 오늘 나들이는 생애 최고의 나들이였을 것입니다.

엄마와의 입장을 바꾸어서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엄마를 구했다는 자부심과 모험을 했다는 짜릿함까지

용기, 재미를 모두 잡았던 호수 나들이입니다.

"1 2 3 4 5 6 7 8 9"

무사히 집으로 귀가하는 엄마 오리 아기 오리 응원합니다.

집으로 도착해서 엄마 오리 배에 편안하게 누워있는 아리 오리들

각자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런분께 권합니다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은 분

엄마와 아이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고 싶은 분

아이들의 자립심을 키워 주고 싶은 분

걱정, 불안, 조급함을 내려놓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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