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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임스 클리어 지음, 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2월
평점 :
매일 밤 일찍 잠자리에 드는 수면 습관, 내 방을 깨끗이 치우고 정리하는 것, 수업 태도를 바르게 하는 것으로 자신감이 생기고 인생 전체가 긍정적인 변화를 하게 된 주인공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저자 제임스 클리어이다. 작가가 직접 경험한 일과 과학적인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임스 클리어는 미국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 블로그 월 방문자 수 100만 명, 구독자 수 50만 명의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파워블로거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이용해서 자신이 갖고 있던 잠재력을 몽땅 발휘하면서 살고 있다. "위대한 책을 쓰고 싶다면 자신이 먼저 그 책이 되어야 한다."라는 말처럼 삶 속에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실행하고 있다. 평생 지속하는 습관에 대한 실행 매뉴얼인 책을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으로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신호, 열망, 반응, 보상'이라는 네 가지 습관 모델과 네 가지 행동 변화 법칙으로 이뤄진 일상생활 속 아주 작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실행 방법이 담겨있어 습관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법칙 분명해야 달라진다. 인생은 생각하는 만큼 바뀐다. 행동 변화 과정은 인식에서 시작한다. 습관을 변화시키기 전에 먼저 습관을 인식해야 한다. 변화하고 싶다는 열망이 먼저 들어야 행동이 변화할 수 있다. 변화하고 싶은 습관을 확인하고 외치는 것은 행위를 말로 표현함으로써 무의식적 습관을 의식적인 단계로 끌어올린다. 즉, 인지 수준을 높여주는 것이다.
습관 점수표를 만들어서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더욱 잘 인식시킬 수 있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아주 구체적으로 쪼개고 붙여야 한다. 습관에 시간과 장소를 부여해 실행 의도를 세워야 한다. 이미 매일 하고 있는 현재의 습관이 무엇인지 파악한 다음 그 위에 새로운 행동을 쌓아올려야 한다. 우리 뇌를 속여야 한다. 우리 뇌는 일상생활에서 조금의 변화를 감지해도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원래 생활했던 대로 유지하려고 한다.
나는 [언제][어디서][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나는 매일 오전 7시 공원에서 달리기를 할 것이다.
환경이 행동을 결정한다. 혼자서 하는 일은 오래 지속하기 어렵다. 함께 할 수 있는 환경 속으로 들어가면 오래 함께 갈 수 있다. 환경은 인간의 행동을 형성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다.
인간은 감각신경 체계로 인지한다. 시각, 소리, 냄새, 촉각, 맛으로 세계를 감지한다. 그중 가장 강력한 것은 시각이다. '보는' 것에 작은 변화를 일어나면 우리는 '하는' 일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우리의 꿈을 시각화하라는 의미가 여기에 있다.
자신의 환경을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습관을 할 수 있는 신호를 만들어야 한다.
두 번째 법칙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보상 경험에 대한 기대가 행동의 동기를 부여한다. 하고 싶은 행동과 해야 하는 행동 사이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서 작동하게 만든다.
1. [현재 습관]을 한 후에,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다.
저녁 식사를 한 후에, 가족독서를 한다.
2.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 후에, [내가 원하는 습관]을 한다.
오전 7시 아이와 함께 운동을 한 후에, 회사에 출근을 한다.
가까운 사람을 모방한다. 우리의 행동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다. 주변 사람들의 습관을 보고 배우게 된다. 아이들이 부모님의 습관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모방하고 있다. 부모님 먼저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 부모 먼저 책을 읽고, 생각하고, 글을 써야 한다.
세 번째 법칙 쉬워야 달라진다. 습관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에 기반해 형성된다. 몇 번 반복되면 조금 더 쉬워지고 충분히 반복되면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횟수다. 습관을 자동화하기 위해 과정을 필요한 만큼 행동으로 취했느냐가 중요하다.
인간의 행동은 최소 노력의 법칙을 따른다. 노력이 가장 적게 드는 선택지에 끌린다. 좋은 행동들과 관련된 마찰을 줄여야 한다.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자.
네 번째 법칙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뇌는 장기적 보상보다는 빠른 보상을 선호한다. 우리는 미래보다는 현재에 더 가치를 둔다. 결정의 순간이 왔을 때 즉시적 만족감을 주는 것에 압도된다.
어떤 일을 진행할 때 가장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것은 결국 '결과'이다. 결과가 만족스럽고 즐거워야 변화가 쉬워진다.
우리가 타고난 재능과 부합하는 행동이 습관으로 구축하기 쉽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습관들을 선택하자. 자신의 강점이 잘 발휘될 게임을 선택하라. 그런 게임을 찾을 수 없다면 스스로 만들어라.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매일 같이 하는 훈련에서 오는 지루함을 견디는 데 있다. 동기가 일어날 방법을 계속해서 찾는대서 온다. 전문가는 스케줄을 꾸준히 따른다. 아마추어는 삶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둔다. 전문가는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목표를 향해 우선순위를 정해서 꾸준히 행동한다. 아마추어는 삶에서 어떤 일이 급박하게 일어나면 방향을 잃고 진로에서 벗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