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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의 감각 - 같은 세상에서 다른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터보832 지음 / 체인지업 / 2026년 9월
평점 :
삶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 헤쳐 드리는
소울맘코치 박상림입니다.
돈을 버는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세상을 읽는 힘
부자들은 무엇을 다르게 보고 결정할까?
‘세상을 읽는 감각’에서 찾습니다.
부를 바라보는 감각을 보는 감각, 관계의 감각, 공간의 감각, 결정의 감각
“부자가 되는 것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기술이 아니라, 세상에서 무엇이 가치가 될지를 알아보는 힘을 갖는 것에서 시작된다.”
리딩방이 작동하는 방식은 사이비 종교와 놀라울 만큼 닮았다.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 '나만 구원받지 못할 것 같은 불안'은 인간의 공포심을 자극한다. 주변에 돈 버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사람들은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누군가의 확신에 기대고 싶어 한다. 직접 공부하고, 분석하고 시행착오를 겪기 보다 더 쉬운 길을 찾고 싶기 때문이다.
P33
주식 투자는 매 순간 인간의 본능에 반하는 행동을 요구합니다. 우리의 뇌는 손실을 회피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본능입니다. 이익은 가능한 한 빨리 확정하고 싶어 하고요.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만들려면 손실을 짧게 끊고, 수익은 가능한 한 길게 가져가야 합니다. 매일 움직이는 시세 앞에서 인간은 본능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투자 방법에는 정답은 없다"
스스로 공부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야 합니다. 모든 투자는 시간을 녹여 인플레이션보다 더 버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복리의 마법이 작동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듭니다.
우리는 뇌는 성장과 제조직을 통해 특정 상황과 자극에 적응합니다. 레버리지와 변동성에 익숙해진 뇌는 습관처럼 더 위험한 투자처로 이끌 수 있습니다. 투자에서 '보는 감각'의 출발점은 남의 확신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뇌 상태와 심리적 불안을 통제하는 것입니다.
부자들이 예술을 공부하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예술은 인간의 욕망과 시대의 분위기, 그리고 감각의 변화를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감각이 섬세하고 지적 호기심이 강한 사람일수록 예술과 문화에 자연스럽게 끌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여러 개의 창을 갖게 된다. 그들은 돈을 번 이후에도 계속 새로운 세계를 배우고, 자신의 감각과 세계를 넓혀간다. 그리고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는 바로 그런 축적 속에서 만들어진다.
P120
진정한 부자들은 초기에 돈을 벌기 위해 공부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삶의 감각을 확장하기 위해' 예술과 인문학을 공부합니다. 당장 돈이 되지 않는 인문학·예술적 소양이 결국 사람을 끌어당기고 독보적인 '관계의 자본'을 만들어갑니다.
'저건 어떨까' 하는 호기심에 시간과 돈을 씁니다. 이 호기심이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줍니다. 감각은 반복될수록 예측이 가능해집니다. 경험이 쌓일수록 비교 지도는 더욱 정교해지고, 새로운 감각도 자신의 자리를 찾습니다. 뜨거운 열정이 지나간 자리에는 차가운 물건만 남는다고 합니다. 취향은 결국 자기만의 기준을 세웁니다. 열정이 지나간 자리에 새로운 감각이 삶의 일부로 남아 있습니다.
아비투스란 사회가 개인에게 오랜 시간에 걸쳐 새겨 놓은 습관, 태도, 사고방식의 총합이다. 아비투스는 결코 돈으로 즉시 구매할 수 있는 고급 취향을 의미하지 않는다. 아비투스는 삶 전체에 스며든 지식과 학습 그리고 그것으로 만들어진 감각의 체계다. 삶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선택들은 우연과 필연의 조합이다. 계층이나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는 데는 문화 자본과 언어 자본, 지식 자본이 함께 작동한다.
P203-205
돈 그 자체보다 '돈을 다루는 방식'이 한 사람의 품격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가진 자원을 어떻게 배분하고, 어떤 선택에 쓰는가는 단순한 소비 행위를 넘어 느낄 수 있는 감각을 특징짓습니다.
"나는 어떤 감각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가?"
이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자신의 기준 안에서 사고합니다. 기준이 생기면 선택이 달라지고, 선택이 달라지면 삶의 방향이 변합니다. 내가 머무는 공간과 환경이 곧 나의 아비투스를 형성합니다. 자본의 크기 이전에 내가 어떤 공간에서 사고하고 어떤 언어 자본을 축적하느냐가 삶의 계층과 격을 결정합니다.
자산이 없는 사람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투자 실패가 아니다. 대부분은 유의미한 투자 단계에 이르기도 전에 무너진다. 소비, 허세, 조급함, 잘못된 인간관계, 그리고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 속에서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
P249
자산 단계가 낮을수록 과소비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쉽게 돈 벌 수 있다'는 말을 믿지 않습니다. 찰리 멍거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망은 사람을 멍청하게 만든다"라고 말했습니다. 비생산적인 인간관계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누구와 얼마나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내느냐가 중요합니다. 인간관계에도 비용이 듭니다.
과도한 레버리지는 피해야 합니다.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은 리스크 관리입니다. 살아남아야 다음 기회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시간을 헐값에 사용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나발라비칸트는 "부자가 되려면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산을 만든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이 미래에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지 고민한 사람들입니다.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차이는 시간을 쓰는 방식에 있다" - 워런 버핏
무엇에 시간을 쓰고, 무엇에 시간을 쓰지 않는지 그 기군이 내 삶의 방향을 만듭니다.
‘대한민국 상위 0.1% 부자의 시선', ‘부자의 습관’ 는 단순히 통장에 쌓이는 숫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정보를 접하고도 무엇을 보고, 누구와 관계를 맺고, 어떤 환경에서 생각하며, 어떤 순간에 결정하느냐에 따라 기회를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는 감각, 관계의 감각, 공간의 감각, 결정의 감각이라는 네 가지 관점은 투자뿐 아니라 일과 인간관계, 소비와 삶의 선택에도 적용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