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필독 고전 - 중학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이야기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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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 헤쳐 드리는

소울맘코치 박상림입니다.

읽고, 해석하고,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문해력입니다.

AI 시대일수록 더 중요해진 이 능력은

결국 콘텐츠의 깊이를 이해하는 힘에서 나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완벽하게 부응하는

중등 필독서이자, 청소년 문해력

확실하게 잡아줄 훌륭한 길잡이입니다.


사랑과 우정, 정의, 인생의 참된 의미 등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담고 있는 '웰메이드 고전 32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인간을 이해하는 폭이 확장됩니다. 고전을 읽는 과정에서 우리는 인간관계와 사회 현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됩니다. 교과 연계 학습으로 각 수행 평가의 기본을 잡아 줍니다. 고전은 수능, 각종 지필고사, 나아가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끊임없이 그 유효한 가치를 증명합니다. 교과 연계 학습은 물론, 생각의 힘을 키우는 데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인공지능이 줄 수 없는 '생각의 힘'을 길러 줍니다. 정답만을 찾는 것이 아닌, 끊임없이 질문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고전은 키워줍니다.


책의 줄거리를 소해하고 난 후에 Q&A로 알아보는 <<운수 좋은 날>> 질문을 던집니다. Q 운 좋은 하루가 비극으로 귀결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Q 김첨지의 감정 변화와 작품이 갖는 사회적 의미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스스로 답해 보고 작가의 답변도 보면서 서로의 생각을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삶의 희망과 절망의 교차, 인간 존재의 비극성"

"가난한 하층민의 일상 속 우연과 운명, 그리고 극한 현실의 충돌"

단테의 <<신곡>>과 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을 <<운수 좋은 날>>과 비교해서 보여 줍니다. 더 읽어보면 좋은 작품 김동인의 <<감자>>를 추천해 줍니다.

한 걸음 더, 탐구 주제로 사회 연계, 과학 연계, 수학 연계, 철학 연계로 질문을 던져줍니다. 그 질문에 답을 하면서 생각을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가난과 노동자의 현실. 가난한 삶에서 되풀이되는 삶의 어려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떠올려보고 현실을 자각해 나갈 수 있습니다.

노동에 따른 심신의 피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줄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금 현재의 나를 들여다보고, 가족들의 모습도 함께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경제관념과 생계유지. 적은 돈으로 생계를 유지해 나가려면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까? 인간의 노력과 운명. 노력과 운명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독서를 하는 이유는 질문을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렇듯이 고전 속에서 우리에게 전해 주려는 메시지와 함께 스스로 질문에 답도 해나가고 새로운 질문도 던져 본다면 더 귀한 가치를 선물받게 됩니다.


이 책은 지금 현재 시대적 요구에 완벽하게 부응하는 중등 필독서이자, 청소년 문해력을 확실하게 잡아줄 훌륭한 길잡이입니다.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옛이야기를 아는 것을 넘어, 동서양의 지혜를 교차 분석하고 복잡한 현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판적 시각을 얻는 과정입니다. "인공지능이 결코 내놓지 못할" 인간만의 깊은 성찰과 지혜를 바로 이 <중등 필독 고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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