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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보감 - 제철 채소·과일식으로 건강을 지키는
김형찬.고은정 지음 / 바이북스 / 2023년 11월
평점 :
그림책 비전멘토 꿈쌤박상림 KPC 코치입니다.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계절에 따른
사람의 리듬에 맞춘 음식 레시피를 만나를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따스한 시선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레시피와 한의학
이야기 들어보세요.
1부 파릇파릇 다시 살아나는 계절 봄
2부 무성하고 활기찬 계절 여름
3부 무르익고 영글어가는 계절 가을
4부 보듬고 다지는 계절 겨울
빠른 성장으로 호르몬 불균형이 염려될 때 제철 과일을 준비하라
P34
이제는 철에 상관없이 과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각종 환경호르몬으로 과성장하는 것이 염려됩니다. 아이들에게 제철 음식을 먹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딸기에는 사과산, 구연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많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아요. 수분이 풍부해 갈증을 없애고 몸의 열을 내려주니 약선의 식재료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재료 : 소면 4인분, 봄나물 약간, 딸기소스, 딸기 400g, 오미자청 4큰술, 레몬즙 2큰술, 간장 1큰술
만드는 법
1.불에 소면 삶을 물을 올린다.
2.토핑용 봄나물을 준비한다.
3.딸기소스의 재료를 모두 같이 넣고 갈아서 소스를 만든다.
4. 국수를 삶아 찬물에 헹궈 건진다.
5. 봄나물을과 간장과 들기름으로 무쳐놓는다.
6. 국수에 딸기소스를 넣고 비벼 그릇에 담은 후 준비한 봄나물을 얹어서 낸다.
환경호르몬과 같은 화학물질과 과도한 열량섭취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한 비만이 내분비계에 영향을 주어 사춘기가 빨라지고 성조숙증이 생깁니다. 생리가 시작되면 키 성장이 덜 된다는 이야기로 많은 아이들이 성조숙증을 막기 위한 병원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제철에 맞는 음식과 몸을 움직여서 노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필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환절기 알레르기에 시달리 때 염증과 열을 가라앉히는 채소를 먹어라
p140
한의학에서는 파의 아래쪽 하얀 부분을 약재로 쓰고 있습니다. 가벼운 감기로 인해 열이 나고 한기가 들면서 머리가 아플 때, 땀을 내면서 몸이 정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대파의 주성분인 알리신은 우리 몸의 불필요한 지방질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중국음식에서 파를 많이 이용하는 이유입니다.
대파를 쓸 때 주의할 점은 몸이 허약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는 쓰지 않습니다. 모든 음식에 빠질 수 없는 대파입니다. 국을 끓일 때 파를 듬뿍 넣으면 땀아 살짝 나면서 몸이 개운하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재료 : 쌀 2컵, 배추 250g, 대파 4뿌리, 물 2.2컵, 들기름 2큰술, 간장 1큰술, 양념장, 간장 2큰술, 물 2큰술, 송송 썬 쪽파 2큰술, 들기름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만드는 법
쌀을 씻어 건져 40분간 불린다.
배추는 씻어 물기를 뺀 후 잘게 썬다.
대파는 다듬어 씻어 길이로 반을 가른 후 4cm 길이로 썬다.
냄비에 쌀을 넣고 밥물을 부은 후 센 불로 끓인다.
밥물이 잦아들기 시작하면 쌀 위에 배추와 대파를 얹고 약불로 줄인다.
뚜껑을 덮고 15분간 뜸 들이듯이 배추와 대파를 익힌다.
15분 후 불을 끄고 5분간 뚜껑을 열지 않는다.
주걱으로 밥을 고루 섞은 후 그릇에 양념장과 함께 낸다.
우리 몸은 스스로 내부환경을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자연치유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포가 자신이 맡은 일을 다 해냐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포가 필요로 하는 글리코영양소 8가지가 모두 있어야 합니다. 매나테크의 앰브로토스 라이프로 당글리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계절이 변화하는 환절기는 외부의 온도와 습도가 빠르게 변화합니다. 이 변화에 맞춰 우리 몸도 세팅을 다시 하는데, 이 과정이 순조롭지 않으면 병이 납니다. 코와 목과 같은 점막으로 덮인 부위에서 탈이 잘 납니다. 점막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때 제 기능을 발휘하고, 메마르면 면역반응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매나테크의 매나C로 점막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감각기관은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수신기의 역할을 합니다. 오관의 병은 장부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눈, 코, 귀, 입과 피부로 나타나지만, 병의 실체는 장부의 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장육부는 결국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포가 문제가 발생하니 겉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간에 노폐물이 축적되고 순환이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에너지가 고갈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신장과 비장이 만성피로와 신체기능 저하로 좋지 못합니다. 적절한 치료와 고요함을 회복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