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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비문학편(독서) - 최신 개정판 ㅣ 너를 국어1등급으로
김범준 지음 / 메리포핀스 / 202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꿈쌤박상림입니다.
딱 2개월 공부하고 1등급, 작년 수능 5등급 재수생이 3개월 만에 1등급.
10명 중 9명이 극찬한 책으로 오로지 독자 후기로 증명한 책을 소개합니다.
3,4등급의 시선으로 비문학의 모든 의문점을 해소해 주고 있습니다.
국어라는 과목을 어떻게 성적을 올려야 하는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국일만' 수능 국어공부법 교재 추천합니다.
수능이란 시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 독해력, 사고력, 어휘력, 침착함이다. 독해력은 글을 읽고 풀어내는 힘 즉,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독해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글을 읽으면서 생각의 습관을 배워야 한다. 사고력은 정보를 조합하고, 분류하고,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다. 어휘력은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는지를 본다. 침착함은 독해력, 사고력, 어휘력을 높여야 나올 수 있다.
p19-23
독해력,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머리를 자극해서 고차원적인 생각을 계속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머리를 어떻게 자극해야 할까요? 자기 독해 수준보다 좀 더 어려운 수준의 글을 반복해서 읽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적으로 접하면서 사고의 폭을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국일만을 읽으면서 글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 다시금 깨달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읽고 이해하면서 우리는 독해력과 이해력을 기출문제가 요구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국일만'을 통해서 독해력과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고차원적인 사고 습관 10가지와 시험장에서 1등급을 만들어내는 '섬세한' 습관 4가지를 반복적으로 읽고 내 것으로 만들기를 바랍니다.
생각과 눈의 속도를 같게 하라. 천천히 읽는 방법은 바로 '눈의 속도'와 '생각의 속도'를 일치시키는 것이다. 너는 지금 네가 읽고 있는 문장을 이해하지 못했음에도 즉, 생각이 네 눈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했음에도 그냥 계속 문장을 읽어 나간다. 그러면 당연히 글을 5분 만에 읽는 게 가능하다. 결국 글을 다 읽어도 머릿속에 남아 있는 문장이 몇 개 없다.
p34
내가 읽으면서 이해했는지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내가 읽은 문장을 다른 말로, 더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는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사람은 오직 자신이 완벽히 이해한 것만 설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만 했을 때와 말로 설명할 때는 극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해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듯이 작게 속삭여보는 것이 말하는 공부법입니다. 기출 속 한 문장 한 문장을 남에게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뭔가를 배우고 싶을 때, 그걸 남한테 가르쳐보는 것만큼 실력이 빨리 느는 방법은 없습니다.
'국일만'을 통해서 천천히 읽기는 시험장에서도 적용됩니다. 심호흡을 하고 천천히 한 문장, 한 문장 이해하려 내딛다 보면 어느샌가 문단 전체가 서서히 이해되고 있을 것입니다. 천천히, 또 천천히 읽는 것, 그것이 답입니다. 천천히 이해에 중점을 두고 읽다 보면 독해력은 반드시 올라갑니다.
14가지 습관 총정리를 읽으면서 공부할 때 어떤 생각, 어떤 태도로 글을 읽어야 하는지 스스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배운 습관들을 글 읽을 때 써먹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비문학 독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천천히' 읽고 '정확히' 이해하려는 태도이다. 천천히 이해하면서 지문을 읽는 도중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나온다면 그 부분에서 애매함을 느끼고, 다시 읽어야 한다. 이해 못 했으면 다시 돌아가서 2,3번 읽고,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p106
'국일만'을 통해서 천천히 읽어내려 가면서 항상 글과 대화하려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문장'이 추상적이라면 '나만의 문장'으로 재구성하고 넘어갑니다. 이미지가 그려지는 문장은 항상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만들어서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글을 읽으면서 부연 설명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함축적 의미, 제시된 개념, 특수한 상황을 나타내는 단어, 애매한 문장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어휘의 함축적 의미를 활용해서 정보량을 줄여줍니다.
제시된 개념이 나온다면 반드시 좀 더 주의해서 읽습니다. 출제자가 심어 놓은 특수한 상황을 나태내는 단어들은 의식적으로 한 번 더 주목을 해줍니다. 내가 애매하게 느끼고 있는 문장을 감지하고 이것을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국일만'을 통해서 배경지식을 늘려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단어나 개념들 문장들의 의미를 한 번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터넷 검색 및 관련 서적을 읽고 배경지식을 늘려 나갑니다.
'기출 적용 편'에 나와 있는 기출들을 풀어보고, 해설을 보면서 구체적으로 14습관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완벽하게 느낄 수 있도록 책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분들께 권합니다
국어 3,4등급으로 1등급으로 가고 싶은 친구
국어 비문학 부분을 완벽하게 1등으로 만들고 싶은 분
2달 만에 고정 1등급으로 간 비법이 궁금한 분
대한민국 상위 4%의 독해력을 갖추고 싶은 분
경이로운 글 읽기 방법이 궁금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