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셜록 홈즈 15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이혜영 그림 / 국일아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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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명탐정 셜록 홈즈 15>>를 소개합니다. 읽기 시작하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은 누구이며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그리고 셜록 홈즈는어떻게 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았는지 궁금해집니다.


날카로운 추리력과 관찰력 그리고 판단력으로

모든 사건을 척척 해결해 나가는 셜록 홈즈

애비 그랜지 저택의 진실

등나무 별장

마지막 사건으로 만나봅니다.


3명의 강도가 들어와서 브래큰스톨 부인을 의자에 꽁꽁 묶어 놓고 유스터스 경을 부지깽이로 내리쳐서 살해했습니다. 값비싼 은접시들을 쓸어 담고는 포도주 병까지 따서는 나누어 마셨다고 합니다. 셜록 홈즈는 이점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요. 그리고 마신 사람은 세 사람이 아니라 두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부잣집인 저택에서 달랑 접시 몇 개만 훔쳐 달아난 것도 이상합니다. 가려진 진실을 하나씩 밝혀가는 셜록 홈즈의 추리력과 관찰력 그리고 판단력이 스릴 있게 만듭니다. 날카롭게 추리하는 모습이 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게 만듭니다.


홈즈와 왓슨은 연못 한가운데 큼지막한 구멍 하나를 발견합니다. 홉킨스 경감은 홈즈의 쪽지를 받고는 연못에 긴 갈고리를 넣어 샅샅이 수색합니다. 그 안에서 은접시들이 들어 있는 자루를 건져 올렸습니다.

잭 크로커는 메리 프레저에 첫눈에 반했지만 메리 프레저가 결혼하는 바람에 축복해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메리 프레저가 결혼 후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잭 크로커는 유스터스 경을 인간의 탈을 쓴 그자는 짐승이며 악마라며 그놈 목숨이 열 개라면 그 열 개의 목숨을 모두 빼앗아 버릴 것이라고 합니다. 셜록 홈즈는 정의로운 판결을 내립니다. 과연 어떻게 결과가 났을까요?


등나무 별장에 사는 알로이셔스 가르시아라는 사람이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스콧 에클스는 가르시아의 초대로 등나무 별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집주인, 하인, 그리고 요리사, 이 세 명의 스페인 사람들이

모두 하룻밤 사이에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우리의 색은 초록색과 흰색. 초록색은 열리고, 흰색은 닫힘.

중앙 계단, 첫 번째 복도, 오른쪽 일곱 번째, 초록색 커튼.

성공을 바람.

-D


셜록 홈즈는 스콧 에클스가 별장에 초대된 까닭은 바로 가르시아의 알리바이를 위해서였던 것이라고 추리를 합니다. 창문 밖에 악마가 나타났었다고 말하는 윌터스 경관. 창문 밖에서 웬 얼굴 하나가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산 페드로의 호랑이. 드디어 수수께끼가 술술 풀려 갑니다. 산 페드로는 아메리카 대륙의 중간에 위치한 서인도제도의 작은 섬나라입니다. 산 페드로의 호랑이는 무려 10년 동안 독재를 한 인물입니다.

무자비한 힘으로 주민을 탄압하며 공포 정치를 펼쳤습니다. 돈 무리요의 독재에 맞서 일제히 들고일어나서 재산을 모두 해외로 빼돌린 다음 탈출합니다. 이 악마를 제거하기 위한 비밀 조식이 만들어졌고 가르시아는 비밀 조직원이었는데 돈 무리요를 제거하려다가 오히려 당하게 된 것입니다.

과연 산 페드의 호랑이는 죗값을 치렸을까요? 정의의 심판의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관찰려과 추리력 그리고 판단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추리 명작 셜록홈즈는 읽다 보면 탐정의 입장으로 사건을 바라보게 됩니다.


함께 추리해 나가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어린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게 잘 쓰인

추리소설 명탐정 셜록 홈즈 15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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