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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 따뜻한 위로의 말
손정필 지음 / 월넛그로브 / 2022년 11월
평점 :
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마음 챙김을 위한 활동을 그림과 글을 활용한 위로가 되는 책을 소개합니다.
"괜찮다"라는 말은 저에게 참 힘이 되는 말입니다.
위로와 안심과 용기 그리고 희망을 주는 말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행복과 기쁨으로 건너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감정 활용법. 부정적인 감정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부정적 감정을 잘 활용한다면 문학과 예술, 사랑과 교육, 소통과 친밀한 관계와 같은 삶의 행복을 얻을 수 있지만, 잘못 활용하게 되면 증오와 원망, 시기와 질투, 심지어는 범죄와 같은 끔찍한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어떤 감정이 일어나더라도 그 감정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감정을 사랑하시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감정 활용법입니다.
p64-67
전문 코칭을 하고 싶어서 KPC 코치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KPC 심화 과정 교육으로 블루밍 경영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마음 코칭 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로 교육을 다녀왔지요. 마음에 대한 개념 정의와 이해를 하였습니다.
마음이란 무엇일까요? "마음은 표층에서 어떤 특정한 환경과 접촉되어 심층의 경험 종자가 활성화되면서 느낌이나 감정, 생각과 신념, 갈망과 의지가 작용하여 열매를 맺는 것이다."라고 인경 스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란 어떤 상황과 사건이 일어났을 때 무의식에 저장되었던 기억들이 그 순간의 느낌이나 감정, 연결된 생각, 갈망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그 현상들을 행동으로 표현하게 되는 전체적인 과정을 의미합니다.
지금 현재 내 몸에서 느껴지는 감정, 그 감정이 올라오게 된 생각이 나 사건,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을 아는 자가 이긴다>>의 저자 김상임 코치님이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현재에 머무르는 것은 감정이기 때문에 이 감정을 알아차림 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불편한 감정이 올라왔구나. 왜 그럴까? 물어봐 주고 들여다 봐줘야 이 감정을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안 그러면 이 감정들이 쌓여서 나를 힘들게 합니다. 아이들이 부모가 자신에게 무관심하면 엇나가는 행동들로 관심을 끄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생기는 감정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오늘 하루가 잘 만들어지고 내일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내 감정이 이렇다는 걸 받아들이고 왜 그런지 살펴보고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알아차려 주어야 합니다.
인생 레시피. 라면 레시피를 통해 배울 점은 첫 번째, 양에 맞추는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두 번째, 참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감사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110-115
첫 번째, 양에 맞추는 노력을 한다는 것은 라면을 끓일 때 한 개일 때의 물의 양과 두 개일 때의 물의 양이 다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결과에 따라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양이 달라집니다.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그것을 얻기 위해서 내가 꼭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어떤 행동도 하지 않으면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새벽 4시 기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왜 하려고 하는지 그 이유가 분명합니다. 새벽 시간을 활용하여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결과로 블로그 포스팅, 나만의 개인 저서, 전자책 등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잠자는 시간도 확보되어야 합니다. 수면 시간이 6~7시간은 되어야 다음날 활력을 갖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4~5시간은 다음날 피곤함을 몰고 옵니다. 그 상황에 맞게 시간과 노력의 양을 잘 제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참고 기다린다는 것은 결과를 위해서는 일정 시간을 참고 인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것도 노력의 시간과 행동들이 필요합니다. 작은 성공의 경험들이 쌓여서 나를 만들어 갑니다. 자신감이 생기면서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큰 성취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감사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을 받아들이면 자신의 인생이 빛나 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자신이 노력해서 얻은 작은 결과에도 감사하면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언어의 메뉴. 생각은 언어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언어의 부정문에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실패하지 않아야겠다.'라고 말하는 순간 실패가 떠오르게 됩니다. 언어도 자신이 추구하는 목적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어떤 것이 도움이 되고 원하는지 선택하세요.
190-195
"이 세상에 말실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무의식에 들어 있는 생각들이 말로 내뱉어지는 것입니다." KPC 심화 과정 마음 코칭 과정 중에 박현진 코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그 말을 듣고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언어와 말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과연 나는 어떤 언어로 말을 하고 있는지 유심히 살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