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부의 시대, 인생을 일으키는 하루 1시간 공부법
안호석 지음 / 바른북스 / 2022년 8월
평점 :
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현재와 미래를 가르는 성장의 열쇠는 무엇일까요?
인생을 일으키는 하루 1시간 공부법이라고 합니다.
지식의 원을 넓혀서 인생을 일으킬 진정한 공부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현대사회에서 꾸준한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합니다.
저 또한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새로운 자격과정에 도전하면서 매일 공부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종목이 뭐든 일단 시작해서 한 달 정도만 해도 전체에서 상위 10% 안에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하지 않는 사람들이 90%이기 때문입니다. 많이 하면 좋겠지만, 퇴근 후 딱 운동 1시간과 공부 1시간씩만 해도, 남들보다 훨씬 나은 삶은 살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꾸준히만 하면 됩니다.
P18-19
새벽 글쓰기 프로젝트를 7월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해왔습니다. 백건필 작가님과 월,화, 목, 금 새벽 5시부터 7시 30분까지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글쓰기를 진행했습니다. 5개월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서 개근상을 받았습니다. 꾸준히 한다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 시간 동안 잠이 부족해서 졸리기도 하고 글이 잘 써지지 않아서 화도 나고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날은 생각보다 잘 써져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매일 글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저를 성장시키는 시간이었습니다. 생각의 문을 확장하라고 읽기 자료도 준비해서 줍니다. 읽어 보지 않은 새로운 작가의 단편소설이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것을 읽고 배작반결로 요약을 합니다. 사례 부분을 쓸 때 유용합니다. 배경, 작용, 반작용, 결말이 네 가지가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제가 배운 걸 아이들에게도 가르쳐 줍니다.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제가 배우고 가르치면서 저는 또 반복적으로 기억하게 됩니다.
책을 쓰겠다는 목표를 갖고 글쓰기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더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공부가 아니더라도 사람은 누군가 시켜야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의적으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짜고 난 후 그것을 유지해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 있으면 됩니다.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하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받고 에너지도 받습니다. 이 번 12월에 새벽 글쓰기 3기가 진행됩니다. 더 좋은 글쓰기를 위해서 매일 꾸준히 한 걸음씩 걸어가겠습니다. 전자책과 제 개인 책 출간을 위해서 매일 쓰는 삶을 살겠습니다. 꾸준함으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면서 점점 더 나아지는 내일을 만들어 갑니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하루에 10분 정도만 투자해서 수능 국어나 LEET시험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입니다. 기출들만 풀어보면 됩니다. 하루에 딱 한 지문만 풉니다. 문장력이나 글이 좋고, 그 글을 통해서 지식도 굉장히 넓게 습득합니다. 기출을 꼼꼼하고 완벽하게 철저히 분석해서 왜 그것이 답이 되는지 이해될 때까지 생각하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P188-190
'왜' 저럴까. '왜' 그럴까. 책을 읽으면서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게 중요합니다. 책을 읽기 전부터 '왜'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읽는 도중에도 읽은 후에도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생각을 확장해 나가고 수렴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할 때도 그림책 표지부터 자세히 관찰하면서 '왜'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아이들의 많은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것이 시작입니다. 호기심이 일어나야 더 자세히 보고, 듣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왜'라는 질문을 어려워합니다. 생각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라고 물으면 "그냥이요."라고 대답합니다. "그냥이라고 대답하지 않기. 생각하고 대답해 주기"라고 한 번 더 이야기해 줄 때가 많습니다.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그 시간이 뇌가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합니다.
'왜'라는 질문 가장 잘 활용한 철학자가 있습니다. 소크라테스입니다. 산파법을 사용해서 모르는 것이 나올 때까지 끝없이 질문을 하던 것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나갑니다. 이런 태도는 세상을 깊이 이해하는 데 매우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것이 바로 인사이트이고 통찰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남과는 다른 차별화를 가질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평소에 사색하는 것, 모르는 것에 의문과 호기심을 가지고 고민해 보는 것, 평소에 해결되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태도가 우리 삶에 장착되어 있다면 더 새로운 세상으로 우리를 연결해 줄 것입니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전략이나 계획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아야 공부 자체에 흥미를 느끼고 더 열심히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고득점을 받는 학생들은, 무엇이 중요한 내용인지 캐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뜻도 됩니다. 핵심 키워드와 중요 개념을 골라내야 합니다.
p267-268
수능과 공무원 시험, 토익은 공부에 재능이 있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잘 치는 시험입니다. 인강 듣고, 열심히 집중해서 하루 종일 공부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것이 수능입니다. 부모님들의 동기부여와 공부하기 좋은 환경도 중요합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정보력,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 등을 부모님이 해 줄 수 있습니다.
수학은 이 문제에서 어떤 열쇠를 써야 하는지 정확하고 빠르게 인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학 개념과 문제를 반복하면서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올리고, 유형도 익히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법입니다.
국어는 텍스트의 나열 같아 보이는 글 속에서, 그 문장과 문장의 연결, 전체 지문에서 문단과 문단의 끈끈한 구조를 파악하면서 왜 답이 되는지 그 근거와 논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장 간에 유기적이고 논리적인 구조를 갖는 언어논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