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한자 바이블인 <<선생님 한자책>>을 소개합니다. 한 권으로 8급에서 2급까지.

한자 2355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급수별로 나누어져서 보기도 편합니다.

연관성과 속뜻 훈음 등 자의(字義) 풀이를 체계화해, 한자 어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자학 기초 지식, 한자어의 생성 및 구조, 사자성어 속뜻 풀이, 여러 가지로 발음되는 한자의 예시, 잘못 읽기 쉬운 한자 등 한자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전광진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사범대학(NTNU)에서 문학석사를, 국립대만대학(NTU)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하였다. 경희대 중어중문학과 조교수 및 부교수를 거쳐, 1997년 이후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문 저술(역서 포함) 20종과 학술 논문 40여 편이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 출판된 중국 언어문자학 분야의 전문 저서 2종이 전 세계 유명 대학 도서관에 소장되어 대학원 수업에 활용될 정도로 국제적인 지명도가 높아 북경대학(Peking University) 대학원 초빙교수로 초청되어 특강을 하기도 하였다.

조선일보의 「생활한자」 칼럼을 12년에 걸쳐 3,300회나 연재한 공전절후의 기록을 세운 바도 있다. 그리고 중국의 로바족 · 어웡키족 · 부눈족 등 무문민족의 언어에 대한 한글 서사체계를 선구적으로 연구하여 ‘한글 서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개척하였고, 이 분야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쓴 학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세계만방에 선양하여 한글을 통한 문맹 퇴치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업능력 신장을 위하여, ‘LBH속뜻학습법’을 창안하였으며 동 학습법 활용을 위한...『속뜻사전』(전3종)을 편찬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최근에는『선생님 한자책』(전1권 1370쪽),『초등한자 창인교육』(전9권 1660쪽)을 저술하여 ‘창인교육’(創人敎育)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개척함으로써 초등교육의 획기적인 발전에 기여하였다. 무작정 암기에서 탈피하여 완벽한 이해, 사고, 창의로 이어질 수 있는 학습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에서도 노벨학술상 수상자가 속출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굳게 다지고자 일로매진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일러두기

본문: 한자 풀이 및 한자어 예시

1장. 8급 배정한자 50

2장. 7급Ⅱ 배정한자 50

3장. 7급 배정한자 50

4장. 6급Ⅱ 배정한자 75

5장. 6급 배정한자 75

6장. 5급Ⅱ 배정한자 100

7장. 5급 배정한자 100

8장. 4급Ⅱ 배정한자 250

9장. 4급 배정한자 250

10장. 3급Ⅱ 배정한자 500

11장. 3급 배정한자 317

12장. 2급 배정한자 188

13장. 인·지명용 한자 350

부록 :

1. 한자학 기초 지식

2. 한자어의 생성 및 구조

3. 사자성어 속뜻풀이

4. 일자다음

5. 잘못 읽기 쉬운 한자

6. 잘못 쓰기 쉬운 한자

7. 약자 일람표

8. 인성 교육용 한문 명언록

9. 총목 색인


독서 지도는 한글만 알아도 되지만, 독해 지도는 한자도 알아야 되지요. 읽고 나서 내용과 의미를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표음문자는 음을 빨리 적을 수 있고 표의문자는 뜻을 잘 나타낼 수 있다. 한글은 한자와 더불어 쓰기 편하도록 되어있다. 한글과 한자는 우리의 문화를 가꾸어갈 두 개의 공용 문자입니다.

P6-11


"왕대밭에 왕대 난다."라는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아버지와 아주 딴판인 자식은 있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한글만 알아도 된다는 생각이 학력 붕괴를 가져왔다고 전광진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 말에 동의합니다. 한자를 모르니 읽을 줄 알지만 그 뜻을 알 수 없습니다. 글을 읽고도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독서지도보다 더 중요한 독해 지도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한자 26개를 익히면 단어 26개를 알게 되는 동시에 그것이 하나의 구성 요소로 쓰인 수 백, 수 천 개 단어에 대하여 상당한 힌트를 확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새로 학습한 한자가 부수로도 쓰이는 것이라면 그것이 표의 요소로 쓰인 수많은 한자의 뜻을 암시 받을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게 됩니다.


일상 어문에 쓰이는 것으로 2,000자 정도면 충분하다. 한자와 한문은 다른 것이다. 한자는 낱낱의 글자 그 자체를 말하며, 한문은 낱낱의 한자로 이루어진 문장을 말한다. 한자 공부는 우리의 국어에 약 70~80%에 달하는 한자어의 정확한 뜻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것이다. 법학, 의학, 경제학, 공학 등에 쓰이는 학술 전문어는 90% 이상이 한자어일 정도로 비중이 높다. 꼭 필요한 것은 한자 지식이다.

P16~17


한자어가 핵심어로 쓰인 것이 많습니다. 한자어는 의미 파악이 문장의 뜻을 푸는 열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의 10분의 1만 투자하면 효력이 영어 공부보다 몇 배 높일 수 있는 것이 바로 한자 공부입니다. 한자 실력은 모든 교과목에 수없이 많이 쓰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출현하는 한자의 누적회수가 총 223,500 번 이이라는 것은 한자어를 많이 그리고 자주 접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자어가 이렇게 많이 쓰이고 있는데 교육정책이 잘못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한자 공부도 사교육으로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네요.


이 책은 8급에서 2급까지를 한 권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한 권으로 총 2,355자의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어휘력 신장 효과를 두 배로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인품 교육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한문 명언을 부록으로 소개해 놓았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 <<선생님 한자책>>을 명절 선물로 준다면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입니다.


한자를 쓰기에 앞서, 표제 한자에 대한 풀이와 용례 어휘를 쭉쭉 훑어보게 해야 합니다. 입으로 소리 내어서 읽습니다. 낭독이 정신을 집중 시키고 기억을 잘 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한자 공부는 '읽기'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책은 귀중품이 아니라 소모품입니다. 중요한 부분에는 밑줄도 긋고 메모도 하면서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一자는 '하나'(one)라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하여 고안한 것이다. 약 3,400년 전에 글자를 만들 당시에 어떻게 만들까? 하고 고민하다가 한 줄을 옆으로 쭉 끌어 놓자는 제안이 받아들여져서 오늘날까지 그대로 통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할 것이다. 더 편리한 방안이 없겠기에. '첫째', '모두','어느','변함없는', '같다', '함께'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p70


<사자성어 속뜻풀이>는 한국어문교육연구회가 선정한 사자성어(총 424개)를 8급부터 2급까지 급수별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속뜻 훈음 및 속뜻 풀이를 중심으로 소리 내어 읽으면서 익히는 것이 기억이 잘됩니다.

<한문 명언록>은 명문 70개를 엄선하여 우리말로 옮겨 놓고 원문을 함께 적어 놓았습니다. 인성 교육을 위한 명언록이 생활신조, 좌우명 등으로 널리 활용하면 좋습니다.


일은 사람에 달려 있고, 성공은 하늘에 달려 있다.

謀事在人, 成事在天

모사재인, 성사재천

p1355


이런분께 추천드립니다.


한자를 가르쳐 주고 싶은 부모님

한자 8급에서 2급에 도전하고 계신 분

독서지도, 독해 지도하고 있는 분

한자학 기초 지식이 궁금한 분

한자의 생성 및 구조에 대해 알고 싶은 분

책을 더 잘 읽고 싶은 분

한자 바이블 책이 필요한 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