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바꾸는 철학자의 질문

데일리 필로소피


매일 아침, 철학 한 문장을 읽는 건

하루를 바꾸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나는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을까?

불안과 두려움 어떻게 극복할까?

진정으로 행복한 삶은 어떤 것인가?

라이언 홀리데이 작가와 스티븐 핸슬먼 작가

미국의 작가이며 마케터이자 미디어 전략가. 19세에 대학교를 자퇴하고 『권력의 법칙』의 저자인 로버트 그린의 제자가 됐으며, 아메리칸 어패럴의 전 마케팅 책임자였고 뉴욕 옵서버의 언론 칼럼니스트 겸 편집인이기도 하다.


목차

1부 철학자처럼 아침을 시작하는 법

1월 오늘 하루,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

2월 나는 언제 열정을 느끼는가?

3월 내 삶을 이끄는 목적은 무엇인가?


2부 나를 지키면서도 단단하게 관계 맺기

4월 모욕적인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5월 왜 다른 사람에게 친절해야 하는가?

6월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어떻게 나를 지킬 것인가?


3부 지치고 불안한 마음에 용기를 더 하는 말들

7월 몸과 마음의 평온은 어디에서 오는가?

8월 내 마음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9월 옳은 일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4부 매일 저녁, 나의 하루를 의미 있게 만드는 질문들

10월 계획한 일들을 충실히 해냈는가?

11월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12월 스스로 만족할 만한 하루를 보냈는가?


스토아 철학을 따르는 사람들은 행동하는 사람들이었다. 삶을 바꾸는 동력은 실천이었다. 짧은 인생 속에서 해낼 수 있는 것,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통제할 수 있는 자신의 삶에 집중할 수 있었다.


2021년 마지막 날입니다. 2022년이 내일이면 오는데 통제할 수 없는 것은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제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의 약점보다는 강점에 몰입하여 지금 이 순간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다른 누구도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없지만 내 마음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이니 생각하고 또 들여다보면서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모든 노력을 집중시켜 끝이 보일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 행동하는 사람은 불안에 빠지지 않는다. 잘못된 신념만이 우리를 불안으로 이끌 뿐이다.

세네카, 마음의 평정에 대해, 12.5


명확히 알 수 없는 것 때문에 혼란에 휩싸이고 싶지 않다면 방향을 정확히 잡고 노력해야 합니다. 명확한 목표와 방향이 있어야 제대로 갈 수 있습니다. 비전을 찾고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비전멘토로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의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비전을 위하여 제 일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려는 목표가 있습니다.


명확한 목표가 있다는 것은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수치로 나타낼 수 있고 측정 가능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과 함께 데드라인도 확실히 정해져야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세상의 질서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 자기 삶의 목적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누구인지 세상의 질서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다. 이런 것들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가 존재하는 목적을 알지 못한다. 이처럼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에 있는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찬사를 갈구하거나 회피하도록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8.52 p18


나는 누구이며 나를 드러내는 것이 무엇이지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가? 중요하지 않은 것을 뒤쫓고, 잘못된 것을 흉내 내고, 결코 충족되지도 않을뿐더러 존재하지도 않는 길을 따라가려 하고 있지는 않는가?


비전을 찾고 정체성을 찾고, 사명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나는 누구인가를 증명하는 길입니다. 존재하는 목적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쉽게 흔들립니다. 중심을 잡고 굵은 비전의 뿌리를 심어 놓아야 합니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신의 섭리를 탓하고 싶을 때마다 자네의 마음 주변을 살펴보게. 그러면 어떤 이유로 그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을 거야.

에픽테토스, 대화록, 3.17.1 p87


우리는 자신이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자주 잊을뿐더러, 나의 손실이 누군가의 이득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잊어버리곤 한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금쪽같은 내 새끼' 텔레비전을 시청하게 되었다. 게임중독에 빠져서 엄마에게 막말을 하고 폭력성을 보이는 아이를 보게 되었다. 왜 아이가 게임중독에 빠지게 되었을까?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아이들이 혼자 있는 시간이 늘다 보니 게임에 빠져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


이 아이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보였다. 여기에도 이유가 있고, 내 아이의 행동에도 이유가 있다. 그것을 들여다보고 인정하고 함께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노력을 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도 내가 손해를 보면 누군가는 이익을 본다. 우리네 삶의 모습도 양면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아무리 행복하고 좋은 일이라도 안 좋은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한 페이지씩 읽거나 잠들기 전에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읽고 가장 마음에 와닿는 문장은 따라 쓰기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면서 글을 쓰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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