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과 놀이가 만나면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이인희 선생님을 만나는 아이들은 늘 기적의 순간 속에서 함께 있습니다.

 

저와 만나는 친구들에게도 그 기적의 순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놀이와 그림책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좋은 습관, 좋은 관계, 행복한 배움까지 다 담겨있는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질문과 놀이,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올리고 재미와 감동까지 줄 수 있는 수업이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 중심이 아닌 학생 중심의 수업으로 아이들이 참여하면서 신나게 놀 수 있는 수업은 최고의 수업입니다.

 

3P 바인더의 초등학생 자기 주도 습관 만들기 놀샘 보물찾기 초등 리더십 과정을 아이와 먼저 듣고 놀샘 보물찾기 코치 (초등 지도 사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이인희 선생님을 만났는데요.

 

이인희 선생님의 말과 행동 속에서 진정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포기하지 않고 진심으로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멋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단 한 사람이 이인희 선생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이의 결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선생님 덕분에 아이는 행복해지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씨앗을 만들어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런 부모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습관, 좋은 관계, 행복한 배움을 그림책으로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까?

출처 입력

긍정 태도 가지기, 꿈 비전 만들기, 문제 해결하기, 우정 사랑나누기, 배움을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5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30권의 그림책을 통해서 모두 풀어내었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집에 있는 그림책을 살펴보고 없는 그림책을 구입해서 30권을 모두 준비해 놓았습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먼저 놀이와 그림책을 읽고 적용해서 해보았는데 너무 좋아합니다.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책에 나와있는 그대로 놀이와 질문을 따라만 해도 아이들과 즐겁게 그림책 놀이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진행 방법, 질문, 놀이 방법과 계획안이 다 들어 있어서 선생님이 옆에서 코칭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고민이 있어요.

 

아이들과 재미있게 수업하고 싶어요.

아이들에게 꿈을 찾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놀이와 연결해서 수업하고 싶어요.

그림책으로 아이와 놀고 싶어요.

질문하는 것이 어려워요.

책과 놀이 두 마리 토끼 잡고 싶어요.

 

이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그림책 놀이수업의 기적」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1. 긍정의 태도 가지기에서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새로운 학기가 시작될 때 아이들과 함께 읽는 <틀려도 괜찮아>입니다. 마키타 신지, 토토북에서 나온 책입니다.

 

틀려도 괜찮은 교실에서는 너도 나도 자신 있게 손을 들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틀렸을 때 친구들이 웃거나, 바보라고 놀리거나, 화내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경험해 봤기 때문입니다.

 

틀리면 친구나 선생님이 가르쳐주면 됩니다. 틀린 것을 알고 스스로 고쳐 나가면 됩니다. 절대 기죽지 않고 손을 들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이인희 선생님이 아이들과 <틀려도 괜찮아>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수업한 내용이 책 속에 다 들어있습니다. 

 

도입 부분에서 아이들과 어떻게 마음을 열고 수업을 시작하는지 어떤 질문을 통해서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해 나가는지 담겨있습니다.

 

가라사대 놀이를 '틀려도 괜찮아'놀이로 바꾸어서 진행합니다.

"틀려도 괜찮아라고 말하면 행동을 따라 하는 거야. 틀려도 괜찮아 오른 손드세요. 왼손 들고."

"왼손 들면 안 되지."

틀린 친구들이 아쉬워합니다. 그래도 부활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놀이를 진행하고 난 후에 "놀이하면서 틀렸을 때 기분이 어때?"라고 자연스럽게 질문을 던져주고 아이들의 생각을 나눕니다.

 

실제 수업에서 진행했던 부분이 자세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만날 때 더 많은 것을 준비할 수 있고 나눌 수 있습니다.

 

질문을 통한 짝 토의, 모둠 토의를 하고 전체 발표를 하니 다양한 생각과 질문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아이들이 중심인 수업입니다.

 

수업을 마무리할 때는 본깨적 놀이로 알게 된 점, 궁금한 점, 근거, 적용할 점을 찾아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놀이를 통해서 그림책 속 주제를 자연스럽게 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질문을 통해서 짝 토의, 모둠 토의를 거치고 전체 발표로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하고 경험을 나눕니다. 그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에 대한 생각을 글쓰기로 담아냅니다.

 

2. 꿈비전 만들기 두 번째 <내가 만난 꿈의 지도> 유리 슐레비츠, 시공주니어

작가 유리 슐레비츠의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전쟁 중 세계지도를 통해 재미와 의미를 찾은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아버지가 시장에 가는 장면에서 '시장에 가면'놀이를 합니다. 놀이를 통해서 경청하면서 듣는 귀가 자연스럽게 열리는 경험을 합니다. 놀이에서 이기려면 친구가 한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앞에 친구의 말에 집중을 해야 들을 수 있습니다.

조용히 해.

시끄러워

안 들리잖아.

 

자연스럽게 경청할 수 있도록 놀이를 통해서 알려줄 수 있습니다.

 

 

아빠는 손에는 빵 대신 지도가 있었습니다. 만약에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질문을 통해서 짝끼리 토의를 하고 전체 나눔을 합니다.

 

가족에게 이처럼 화가 난 경험이 있었는지? 그때 어떻게 하는지 질문을 던지고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빵이냐, 지도냐?

빵은 지금 현재의 모습

지도는 미래의 모습

빵은 재미있는 일

지도는 의미 있는 일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이 아이들에게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수업이 진짜 배우고 깨닫는 수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책 속에서 꿈을 이루게 하는 보물은 지도인데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꿈과 보물이 함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수업을 못해 보았지만 빨리해보고 싶어집니다.

 

책과 함께 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에서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책과 함께 동영상 강의까지 있어서 쉽게 행복한 수업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이 책과 강의를 활용해서 배우고 아이들과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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