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알아버린 오드리 로드… 그녀는 내 2024년의 최고의 행운이다.
왜 이런 책을 쓰셨나요.. 왜 꼭 이렇게까지 써야 했나요… 이 책을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 싶으면서도 돌아가고 싶지가 않은 복잡한 마음… 내 의지가 어떻든 이 책을 읽기 전으로 돌아갈 수가 없고, 중도하차를 할 수도 없음. 최종 후기는 2권까지 읽고 쓰겠음..
"말해다오. 난 절대적 확신을 원한다. 내가 도착한 이곳이 정말 이타카인가?" - P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