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세데르L‘Abécédaire」에서 질 들뢰즈Gilles Deleuze는
"좌파라는 것"은 "먼저 세계를 내다보는 것" "멀리내다보는 것"(우리 동네의 문제보다 우리에게 더가까운 제3세계의 문제를 긴급한 사안으로 인식하는것)이라는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반대로 "좌파가아니라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거리, 우리가 살고있는 고장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런데 들뢰즈가 제안한정의는 내 부모님이 구현했던 것과 정확히 반대편에놓여 있다. 민중 계급과 ‘노동 계급‘에게 좌파 정치는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감내하는 것들을아주 실용적으로 거부하는 것을 의미했다. -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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