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1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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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 자신을 모욕하고 싶지않습니다.‘
그의 눈동자는 번번이 이렇게 말하고 있는 듯했다.
‘그러므로 나를 구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의 얼굴에는 키티가 이제껏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표정이 있었던 것이다. -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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