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성과 관련없이--; 재미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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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이방인
이창래 지음, 정영목 옮김 / 나무와숲 / 2003년 9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4년 01월 07일에 저장
구판절판
이 책을 넣느라 리스트 제목을 바꿨다. 외국소설에서 외국어소설로. 가만 생각해보니 '외국어소설'이 훨씬 좋은 정의인것 같다. Native Speaker가 원제인 이 소설은, 그 자체로 경계와 모순 위에 서 있다. 아름다운 문장.
해변의 카프카 (상)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춘미 옮김 / 문학사상사 / 2003년 7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3년 11월 26일에 저장
구판절판
나는 하루키의 책을 사서 읽지 않는다. 해변의 카프카도 마찬가지다. 읽고 있을 때 그의 글은 나를 빨아들인다. 다 읽고 나면 다시 나를 놓아준다. 읽고 있지 않을 때 책의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속죄
이언 매큐언 지음, 한정아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9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3년 11월 25일에 저장
구판절판
이미 일어난 일이라면 원래 그렇게 되기로 되어있었다고 생각하는 편이 낫다. 어쩌겠는가.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는데.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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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9월 25일에 저장

나는 어드벤처 이야기를 좋아한다. 왜냐. 실제로는 어드벤처가 두렵기 때문이지. 어렸을 적 읽었던 톰 소여와 허클베리 핀의 모험, 해저 2만리, 80일간의 세계일주 그리고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까지... 모험이라면 껌뻑 죽던 조그만 나.
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
아멜리 노통브 지음, 전미연 옮김 / 문학세계사 / 2002년 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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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파이프. 나도 파이프였지.
Bridget Jones's Diary (Film Tie-in) (Paperback)
헬렌 필딩 지음 / Picador / 2001년 3월
21,460원 → 17,590원(18%할인) / 마일리지 88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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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얘기도 어쩌면 또하나의 판타지일지도 모른다. 콜린 퍼스 같은 진중하고 귀여운 남자가 아직 어딘가에서 나를 기다릴지도 모른다는.--; 정신차리자. 브리짓.
허삼관 매혈기
위화 지음, 최용만 옮김 / 푸른숲 / 2007년 6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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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에서 영하님 옆옆방에 지금 살고 계신다는데? ^^ 나는 이 이야기가 백년의 고독 만큼이나 초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왜 그럴까?
GO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현대문학북스 / 2000년 12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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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GO는 무엇보다 주인공이 매력적인 소설이다. Korean-Japanese인 남자아이는 인생 쿨하게 살 줄 아는 놈이다. 이런 놈은 사실 소설속에만 산다.
하드보일드 하드 럭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요시토모 나라 그림 / 민음사 / 2002년 3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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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일본 소설은 잘 읽게 되지를 않는다. 바나나 씨가 유명해진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났건만 올해가 되서야 키친과 하드보일드 하드 럭을 읽었다. 나는 죽은 후에 모두 나를 잊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향수
밀란 쿤데라 지음, 박성창 옮김 / 민음사 / 2000년 1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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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밀란 쿤데라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최고라지만 나는 향수를 더 쳐준다. 내가 향수를 느낄때 내 옆에 있어줬으므로. 존재의 부재를 느끼는 것. 일상에선 쉽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또 하나. 연구소 다니는 여주인공이 나온다.--;
죄와 벌 - 상- 도스또예프스끼 전집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홍대화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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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혜가 덥석 안겨준 도스또예프스끼 전집. 아직 반도 못 읽었다.--; 단편을 모은 몇 권을 읽은 다음 죄와 벌을 읽었다. 재미도 재미지만 문제적이다.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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