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를 많이 읽지는 않지만 가끔 알아보게 되죠. 나를 위한 산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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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말씀만 하소서
박완서 지음 / 솔출판사 / 199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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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소설을 읽으면서는 잘 울지 않는데 에세이를 읽으면 가끔 울게 된다. 나를 울린 책. 마취과 의사였던 아들의 죽음과 그 아들의 프레스토에 대한 이야기가 잔상으로 남는다. 이 모든 아픔을 글로 이겨낸 박완서 선생님이 참 좋다.
정글에선 가끔 하이에나가 된다
조선희 지음 / 한겨레출판 / 2000년 10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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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도 읽다가 운 책. 아주 엉엉 운 책. 내용이 서러운 게 아니라 제 설움에 겨워 울었지. 그때는 어찌나 일이 안풀리던지. 책 때문인지 한바탕 울어서인지, 책을 다 읽었을 무렵에는 일이 안풀려도 세상이 무너지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이 책, 어쨌든 고맙다.
나무야 나무야- 국토와 역사의 뒤안에서 띄우는 엽서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199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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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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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깊은 사유가 부러웠고 그 아름다운 문장이 탐이 났었다. 다이어리에 옮겨적고 한동안 열심히 들여다보던 책.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옥중서간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1998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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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중간중간 들어간 엽서들의 그림과 글씨가 참 좋았다. 자유를 제약하고 사고를 억압하는 세월동안 맑은 마음을 잃지 않은 선생님이 존경스럽다. 사관학교 교수 시절에 소풍갔다가 만난 아이들과의 일화가 소설보다 더 아름답다.
자전거여행
김훈 지음, 이강빈 사진 / 생각의나무 / 2004년 5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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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 최고의 책. 진도대교에서의 이순신에 대한 이야기에 가슴을 저미고는 나중에 '칼의 노래'가 나왔을때 내 이럴 줄 알았지 하며 내심 그와 내가 통하는 구석이 있구나 흐뭇해 했던 기억. 그의 풍륜과 그의 검게 그을린 얼굴이 글과 잘 어울린다.
길모퉁이의 중국식당
허수경 지음 / 문학동네 / 2003년 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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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타국에서 혼자 살아본 사람은 안다. 그 파도같은 외로움이 얼마나 큰지. 새로 만난 친구들이 아무리 잘 해줘도 참기 힘든 그리움이 있다. 우리 말에 대한. 눈을 들면 보이는 우리 산에 대한.
믿는만큼 자라는 아이들
박혜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6년 11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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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애도 없으면서--; 이 책을 읽은 건 반은 이적 군의 어린 시절이 알고 싶어서였다. '나이듦에 대하여'를 먼저 읽고 이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이 더 재미있었다. 눈에 보일듯이 생활의 풍경을 그려내는 솜씨가 일품이고 아이들을 자유롭게 하라는 메시지는 더 좋다.
포스트 잇
김영하 지음 / 현대문학 / 2005년 10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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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야쿠르트 아줌마와 말표 구두약과 조선왕조 주식회사도 재미있었지만 불행아와 눈사람이 더 좋았다. 정말, 보고 싶다는 거 이외에 무슨 일이 있겠는가. 아무 일도 없지. 아무 일도 없는게 사랑의 비극이다. 이 문장이 마음에 꽂혔다. 야속한 사람.
글 읽기와 삶 읽기 1-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바로 여기 교실에서
조한혜정 지음 / 또하나의문화 / 199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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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처음 들어와서 사회와 역사와 공동체에 아는 바가 하나도 없는 공순이는 되지 않겠노라고 다짐하고 비장하게 읽은 책. 지나고 생각하니 그때의 비장함은 다 어디로 갔는지.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 거, 생각보다 어렵다.
님이여, 그 숲을 떠나지 마오
박완서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1999년 7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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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카톨릭의 영성훈련이나 묵상에 참 호감이 간다. 개신교에서의 목놓아 부르는 열렬함 대신에 조용조용 신을 바라본다는 점에서 그렇다. 우리가 믿는 신은 같지만 사랑하는 법은 다르다.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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