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떡같은 소리 하고 있네." 

어이없는 소리를 들으면 우리 엄마가 아주 가끔 감정을 실어서 내뱉는 말인데, 쥐떡이 뭐냐고 물었더니 모르신단다. 다음검색에도 '쥐떡같은' 이란 표현이 몇 개 뜨긴 하는데, '쥐떡'의 정체나 '쥐떡같다'의 어원은 찾을 수가 없다.  

'취떡'은 산에서 캐는 떡취라는 나물을 찹쌀가루와 버물여서 찐 떡이라고 하는데... 이거에서 나온 말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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