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이란 고통을 피함으로써 달성되는 것이 아니고, 고통의 역할을 "선한 무엇인가를 이루는 과정에 겪는 자연스럽고 또 피할 수 없는 단계"로 인정함으로써만 가능한 것이었다.-333쪽
우리는 첫번째 책을 쓰느라 10여 년을 비참하게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34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