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가 이슬이와 같은 다섯살이 되어서 사준 책이다.아무래도 같은 나이라는 공감대가 생기기 때문에 더 관심을 보이는것 같다.그리고 아직도 첫심부름을 하지않은 우리애에게 그 느낌을 전해 줄수있을것 같았다.역시 읽고난후 자신도 이슬이와 같은 나이라 심부름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엄마,나도 다섯살인걸? 나도 할수있어요." 가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가게앞에서 자신없어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의이슬이가 심부름을 잘해낸것에 아이가 대리만족을 느끼며 무척 좋아했다.첫심부름을 앞둔 다섯살이라면 꼭 읽어주시길.^^
깐돌이 수원이.
5살이 되니 반항을 많이해서 힘들때가 많아요.말대꾸도 자주하고 속상하고 자기뜻대로 되지않으면 방문을 쾅닫아버리고 들어가버리기까지 한답니다...그래도 평소엔 애교를 잘부리는데...살이 좀더 쪘으면 좋겠는데 그런 체질이 아닌가봐요...늘 먹는걸루 날 속상하게 하죠..어쩌면 그리도 배가 안고픈지...
증명사진이에요.의젓하죠?
2004년 3월에 어린이집 가기전에 찍었어요. 어린이집에 적응을 잘해서 기뻐요. 아마도 같은 아파트에서 친구들이 함께 차를 타고가서 더 좋은것 같네요.
저도 이제 혼자 있을수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구요.^^
친척 결혼식장 에서 한컷.
양복이 잘어울리죠?
양복이 작아지기전에 많이 입혀야 할텐데..ㅎㅎ
눈이 크게 나와서 왕방울만하네요.
엄마 흉내 내기를 좋아해요.
세수할때하는 머리수건을 자주 자기머리에다 하곤하죠.
화장하는것도 관심이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