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격 - 인간관계와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대화의 기술 60
김준호 지음 / 드림셀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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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드림셀러 출판사 @dreamseller_book 장미꽃향기님 @bagseonju534 독서여인 운영진 @vip77_707 께 감사드립니다.

 

살다 보면 대화가 쉽지 않을 때가 있다. 상대방과의 의견 차이로 인해 말이 막힐 때도 있고,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곤란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특히 직장에서의 소통, 가족 간의 대화, 연인과의 다툼은 일상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지곤 한다. 우리는 정말로 ‘잘’ 대화하고 있는 걸까?

 

생각해 보면, 문제는 단순한 ‘의사소통의 기술 부족’이 아니라, 대화를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있다. 대화는 말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화의 격』은 바로 이러한 태도와 기술을 다룬다. 저자는 대화의 격을 높이면 인간관계와 삶의 질까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대화를 파격, 자격, 본격, 적격, 결격, 품격이라는 여섯 가지 격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파격은 상대방의 주목을 끄는 독창성을, 자격은 신뢰를, 본격은 대화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균형감을 다룬다. 적격은 벽을 허무는 상호작용을, 결격은 명료한 표현력을, 품격은 관계를 아름답게 만드는 태도를 제시한다. 이처럼 체계적으로 정리된 대화의 기술은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내 읽는 재미를 더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을 받은 부분은 ‘결격’과 ‘적격’에 관한 내용이었다.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핵심만 간결하게 전달하는 기술은 직장에서도, 친구 관계에서도 매우 유용했다. 또, 상대의 의견을 먼저 인정하고 대화에 긍정적인 접속사를 사용하는 법은 갈등 상황에서 특히 효과적이었다.

 

책은 단순히 말 잘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대신, 대화를 통해 어떻게 관계를 개선하고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든다. 특히 저자가 제안한 '자신의 말과 상대의 이해가 같은 발판 위에 있어야 한다'는 원칙은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처럼 느껴졌다. 상대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진정성 있게 경청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대화의 출발점이다.

 

저자는 대화가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 인간관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말을 통해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관계는 더욱 깊어진다. 반대로, 잘못된 대화는 오해와 갈등을 키운다. 따라서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에 다리를 놓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의 격』은 단순히 화려한 언변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대화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말 한마디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신뢰를 쌓아 관계를 깊게 만드는 힘이 바로 여기에 있다. 대화의 격을 높이면 상대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

 

책을 읽으며, 내가 가진 대화의 문제점들을 돌아보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태도와 배려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다. 이 책을 통해 내 안의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대화의 격을 높이는 여정을 시작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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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오글 씁니다
감지원 외 지음 / 시간여행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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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어렵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막상 펜을 들면 생각이 하얘진다. 당신도 이런 고민을 해본 적 있는가? 혹은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내 삶은 특별하지 않다"는 무력감에 빠진 적은 없는가? 그런 우리에게 『오글오글 씁니다』는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영감을 준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글쓰기가 특별한 사람들만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소설가나 에세이스트처럼 재능 있고 감각적인 사람들만이 글을 쓸 자격이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오글오글 씁니다』 속 11명의 교사 저자들은 이 편견을 단숨에 깨뜨린다. 그들은 "오늘도 글을 쓰고, 오래오래 글을 쓴다"는 단순한 마음으로 일상의 경험을 기록하며, 글쓰기가 얼마나 진솔하고 개인적인 과정인지 보여준다.

 

책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뉜다. 첫째, 교사로서의 학교 이야기를 담은 1장에서는 아이들과의 일화, 교사로서의 고충과 보람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둘째, 2장은 퇴근 후 그들이 누리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담았다. 줌바 댄스, 프리다이빙 같은 도전은 지친 하루 끝에 삶을 재충전하는 법을 알려준다. 셋째, 3장은 책과 글쓰기에 대한 사랑이 담겼다. 이 모든 이야기는 평범한 하루가 글로서 얼마나 풍성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삶은 흘러가고, 기억은 점차 희미해진다. 『오글오글 씁니다』의 저자들은 글쓰기가 이 순간을 붙잡는 힘이라고 말한다. 바닷물이 햇빛을 받아 투명하게 변하듯, 글쓰기는 당신 마음속 깊은 곳을 비추어준다. 특히 저자 중 한 명은 "글쓰기는 내가 나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라며, 글이 삶의 치유와 성찰의 도구임을 강조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교사로서 가난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아이들에게 솔직히 고백한 한 저자의 경험이다. 그 진심은 아이들에게 "애자"라는 놀림을 멈추게 했고, 교사와 학생 사이에 더 깊은 신뢰를 쌓았다. 글쓰기는 이처럼 타인과 나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이 책은 독자에게도 "당신의 진심을 담아 글로 표현해 보라"고 권한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글을 써볼까?" 하는 작은 용기가 생긴다. 글쓰기는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 느낀 감정을 한 문장씩 적어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 책은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함께 하면 더 좋다"고 조언한다. 저자들이 서로의 글을 읽고, 피드백하며 성장한 것처럼 당신도 누군가와 함께 글쓰기를 시작해 보라.

 

글쓰기는 자신을 돌아보고, 세상과 연결되는 과정이다. 『오글오글 씁니다』는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당신의 이야기는 충분히 가치 있다고 말해준다. 이 책은 글을 쓰는 데 필요한 용기를 심어준다. 단지 책을 읽는 데 그치지 말고, 한 문장이라도 적어보라. 그 한 문장이 당신의 이야기를 시작할 것이다.

 

글쓰기가 낯설고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첫걸음으로 삼아보라. 『오글오글 씁니다』는 단순히 글쓰기의 기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글은 누구나 쓸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글쓰기로 자신을 돌보고 싶은 사람, 혹은 일상의 특별함을 발견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따뜻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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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수학 초등 수학 개념 총정리 한 권으로 끝 -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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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키즈프렌즈 출판사(@basicbooks_kidsfriends) 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부모들이 느끼는 공통된 고민은 바로 "우리 아이 수학, 기초가 탄탄할까?"라는 질문이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배운 수학 개념은 중학교, 나아가 고등학교 수학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단계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의 학습을 전적으로 챙기기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개념이 모호한 채로 진도를 나가는 경우도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책을 찾고 있었다면, 이제 더는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수학 교과서를 보며 막막함을 느낀다고 한다. 교과서의 설명은 간결하지만 때로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다. 학부모로서 어떻게 더 쉽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 답답한 순간도 많다. 이런 상황이라면 《탄탄수학 초등 수학 개념 총정리 한 권으로 끝》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교재가 아니라,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주는 친절한 길잡이다.

 

이 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초등 6년의 수학을 단 4개의 단원과 39개의 핵심 개념으로 간추려,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메타인지 트레이닝'이라는 독특한 구성은 아이가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타인에게 설명해 보며 개념을 내재화하도록 돕는다.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진정한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수학은 이해하지 못하면 두려움으로 다가오기 쉽다. 이 책은 이런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꿔주는 힘이 있다. 먼저 개념을 이해하고, 그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며, 스스로 점검해 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낀다. 무엇보다 단순히 답을 외우는 학습이 아니라, 풀이 과정과 원리를 이해하도록 돕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초등 수학에서 특히 어려운 도형이나 분수 같은 단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해결할 수 있다.

 

《탄탄수학 초등 수학 개념 총정리 한 권으로 끝》은 학습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를 배려한 책이다. 부모는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아이는 부담 없이 하루하루 개념을 쌓아갈 수 있다. 특히 겨울방학처럼 여유 있는 시기에 기초를 다지기에 딱 좋은 교재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 5~6학년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체계적인 구성이다. 개념 설명 → 예제 문제 풀이 → 확인 문제 → 메타인지 트레이닝 → 단원평가로 이어지는 단계는 단순하지만 효과적이다. 개념 설명은 간결하면서도 학년별 연계성을 강조했고, 문제 풀이 과정은 세밀하게 안내돼 있어 아이들이 혼자 학습하기에도 충분하다. 특히 메타인지 트레이닝은 이 책의 백미다. 배운 내용을 빈칸 채우기, 설명하기, 잘못된 부분 수정하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다.

 

수학은 '많이 푼다'가 아니라 '제대로 이해한다'가 중요하다. 이 책은 단순히 문제를 풀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념을 내재화하고 스스로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수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학교 6년간 배운 모든 수학 개념을 총정리할 수 있는 이 책은, 수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아이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다.

 

초등학교 수학의 기초가 탄탄하면 중학교,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수학 학습이 훨씬 수월해진다. 이 책은 그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수학을 학습하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 느끼는 보람도 크지 않을까. 《탄탄수학 초등 수학 개념 총정리 한 권으로 끝》과 함께 수학의 즐거움을 발견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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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으로 가는 공부의 추월차선 - 최상위권이 되는 실전 학습 로드맵
설공아빠(김성수) 지음 / 빌리버튼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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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빌리버튼 출판사(@billybutton_books) 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 성적이 늘지 않는 건 공부머리가 없어서일까?’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단순히 ‘노력 부족’이나 ‘머리가 좋지 않아서’로 치부하곤 한다. 그러나 정말 문제는 그런 단순한 이유일까? 『1등급으로 가는 공부의 추월차선』은 성적 부진의 근본 원인을 잘못된 공부법에서 찾고, 이를 바로잡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솔직히 말하면, 나도 학창 시절을 떠올려 보면 밤늦게까지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왜 성적은 그대로인지 고민했던 적이 많다. 문제집을 몇 권씩 풀어도 변화가 없고, 긴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내도 결과가 따라오지 않았다. 우리 아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아이가 스스로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찾지 못해 헤매는 모습을 보며 공부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저자는 ‘이렇게 해라’라는 식의 명령 대신, 스스로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전략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목차를 활용한 ‘목차 테스트’나 상상력을 동원한 암기법은 기존 공부법과는 다른 접근법이었다. 단순히 눈으로 보고 읽는 학습이 아닌, 능동적으로 사고를 유도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저자의 경험에 기반한 실질적인 조언이다. 전교 500등에서 서울대 법대에 입학한 그의 여정은 설득력이 넘쳤다. 이론이나 이상적인 방법이 아닌, 직접 경험을 통해 터득한 방법이라는 점이 신뢰를 더해준다. 특히 ‘백지 테스트’를 통해 스스로 이해의 부족함을 점검하는 방식은 당장 아이에게 적용해보고 싶었다.

 

공부법 책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단순히 공부 시간을 늘리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지를 알려준다. 많은 학생이 같은 시간을 들이고도 성적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바로 이 효율성 때문이다. 시간을 줄이고 성과를 높이는 공부법이 필요한 이 시점에, 이 책은 정말 필요한 가이드다.

 

『1등급으로 가는 공부의 추월차선』은 크게 이해, 확인, 암기, 반복, 계획, 몰입, 체력이라는 7가지 키워드로 정리된다. 저자는 단순 암기가 아니라 개념을 철저히 이해하고, 반복 학습과 스스로의 확인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을 제안한다. 또한, 몰입과 체력을 관리하는 법까지 다루며 공부법을 단순 기술이 아니라 삶의 한 부분으로 연결시킨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목차 테스트’를 시도해봤다. 처음에는 막막해했지만, 몇 번의 시도 끝에 목차를 기준으로 내용을 채워나가는 법을 익히기 시작했다. 학습을 단순히 암기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라, 스스로 구조를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과정으로 느끼게 된 것 같다.

 

결국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다. 공부법은 습관이고, 꾸준한 실천이 모든 것을 바꾼다는 것.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인 나도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법과 습관을 통해 아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은 우리 가족에게 진짜 공부법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나침반과 같다.

 

#1등급으로가는공부의추월차선 #설공아빠 #빌리버튼 #공부법 #1등급 #최상위권 #서울대 #자녀교육 #입시 #자기주도학습 #성적향상 #책추천 #신간추천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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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인생공부 -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ㅣ 인생공부 시리즈
김태현 지음, 니콜로 마키아벨리 원작 / PASCAL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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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리텍콘텐츠(파스칼)출판사(@riteccontents) 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윤리와 도덕은 중요하지만, 때로는 현실의 냉혹함 앞에서 그것을 지키기 어려운 순간이 온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행동이 정당화될 수 있을까? 과연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은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인류가 마주해야 할 영원한 질문이다.

 

현대 사회에서 목적과 수단의 문제는 단순히 철학적 질문을 넘어 기업의 윤리적 경영, 정치적 결정, 개인의 일상적 선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편리함을 포기하기는 어렵다. 『군주론 인생공부』는 이런 딜레마를 마키아벨리의 통찰을 통해 짚어보며, 그 해답을 찾는 길로 독자를 안내한다.

 

『군주론 인생공부』는 고전 군주론의 42개 명제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목적과 수단의 관계, 권력의 본질,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수단과 목적을 구분하지 말아라", "적은 항상 내부에 있으니 측근을 경계하라" 등 각 명제는 단순히 읽고 끝나는 교훈이 아니라, 일상과 사회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마키아벨리는 인간의 본성을 냉철히 분석하며, 인간이 본래 이기적이고 변덕스러운 존재임을 강조한다. 따라서 군주는 현실을 직시하고, 필요하다면 도덕적 기준을 넘어선 행동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그의 통찰은 단순히 권력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게 만든다.

 

이 책은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단순한 철학적 교훈 이상의 것을 제공한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단순히 판단하기보다, 복잡한 문제를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오늘날 리더십과 처세술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없이 적합한 책이다. 또한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42가지 명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현대적 사례와 함께 명제를 설명하며, 독자가 이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유명한 구절에서 출발해, 권력, 인간관계, 윤리적 딜레마까지 폭넓게 다룬다.

 

결국 이 책은 독자에게 "냉정한 현실주의를 기반으로 이상을 이루어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상을 바라보되 현실의 문제를 무시하지 않고,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의 삶뿐 아니라, 조직이나 사회 전반에서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통찰이다.

 

책을 읽으며 나는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내 삶과 주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답은 마키아벨리의 조언처럼 냉철하고 실질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군주론 인생공부』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영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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