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생기부 고전 필독서 5
송수연 지음 / 데이스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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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카시오페아출판사 @cassiopeia_book 💕에 감사드립니다.

 
“도대체 뭘 읽어야 할까?” 입시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공통된 고민일 것이다. 특히, 최근 교육 제도가 변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가 더욱 까다로워졌다. 생기부에 쓸 만한 깊이 있는 독서 기록이 필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막막한 기분이 든다.
 역사 고전을 읽으라니, 솔직히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게다가 고전 책 한 권을 다 읽고도 "그래서 이걸 생기부에 어떻게 활용하지?"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고전을 읽고 나면 뿌듯하기는 하지만, 그걸 학습적으로 그리고 입시에 활용하려면 그만한 길잡이가 필요하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은 입시생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도구다. 단순히 고전 독서를 추천하는 게 아니라, 각 고전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읽어야 할지, 그리고 생기부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고전을 읽고 나서의 후속 활동 가이드다. 단순히 독서를 끝내는 게 아니라, 진로 활동, 과세특(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에 녹여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은 단순히 역사 고전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라 생기부의 비중이 커지고, 통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이 책은 독서와 학습을 연결하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하루 10분 독서 계획도 제시해, 시간에 쫓기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단순한 서평이 아니다. 《백범일지》처럼 역사적 인물의 삶을 탐구하는 방식부터, 《순이 삼촌》처럼 공공역사와 문학을 융합해 이해하는 접근법까지 제안한다. 각 고전마다 핵심 개념, 역사적 맥락, 생기부 활용법, 후속 활동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역사를 읽는 것은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은 독자에게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과거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시야를 키우는 것, 그것이 바로 역사 고전의 가르침이다.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사실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과 연결된 이야기이며, 그 안에서 우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은 그러한 여정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다. 당신이 학생이든, 학부모든, 혹은 독서를 사랑하는 사람이든, 이 책은 당신의 삶에 깊이 있는 질문과 답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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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인문 기행 2 그리스 인문 기행 2
남기환 지음 / 상상출판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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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상상출판 @sangsang.publishing 💕에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한 번쯤 그리스 신화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제우스, 오디세우스, 디오니소스 같은 이름이 익숙하게 떠오를지 모른다. 하지만 과연 신화는 그저 신기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일 뿐일까? 『그리스 인문 기행 2』는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을 주는 책이다. 신화를 통해 인간 본질, 자유, 행복에 대해 깊이 탐구하게 만든다. 
책을 읽다 보면 깨닫게 된다. 신화 속 이야기와 지금 우리의 삶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질투로 인해 벌어진 비극,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치열하게 투쟁한 영웅들, 끝없는 갈등과 화해. 이는 단순히 먼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인간의 모습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여행 에세이를 넘어, 우리 삶의 거울처럼 느껴진다. 
그리스 여행이라고 하면 보통 파란 지붕과 하얀 벽으로 가득 찬 풍경만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그리스 인문 기행 2』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다. 저자는 이오니아 제도, 키클라데스 제도, 북에게해 제도를 배경으로 신화와 역사를 엮어낸다. 여행자의 시선으로 그리스의 섬들을 탐험하면서도, 고전 속 숨겨진 이야기를 펼쳐내 독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여행을 제안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오디세우스와 관련된 이타카 섬의 이야기다.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10년간의 고난을 견뎌낸 그의 여정은 단순한 신화가 아니라 인간의 의지와 자유를 상징한다.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오디세우스와 함께 항해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가 현재 직면한 문제들을 이겨낼 힘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힌트를 준다. 
책에 담긴 다채로운 그리스 사진들은 눈을 즐겁게 한다. 하지만 그 섬들에 깃든 이야기는 대부분 비극적이다. 렘노스 섬의 여인들 이야기를 읽으며 인간의 잔인함과 고독을 느꼈고, 낙소스에서 테세우스와 아리아드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선택의 순간에 직면한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게 됐다. 신화는 웃음이 아닌 깊은 성찰을 준다. 
저자는 책 곳곳에서 신화를 통해 끊임없이 질문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은 그저 신화의 주제를 넘어, 독자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책을 덮고 나면 그리스 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마음이 가득 찬다. 그러나 동시에 수많은 물음표를 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2024년, 우리는 많은 문제 속에서 살아간다. 혼란한 시대일수록 고전은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그리스 인문 기행 2』는 단순한 교양서가 아니다. 그리스의 신화 속에서 현대의 문제를 풀어낼 실마리를 던져준다. 책을 읽는 동안 단순한 독서가 아닌 영혼의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책은 시대를 막론하고 언제나 유효하다. 

『그리스 인문 기행 2』는 단순히 아름다운 섬과 신화를 나열하는 책이 아니다. 저자는 신화와 역사를 통해 우리를 보다 넓은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은 신화 속 이야기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까지 포괄하며, 독자로 하여금 신화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게 한다. 책을 덮고 나면 그리스의 섬들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하나의 영혼으로 다가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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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벌렁코의 코딱지 수사 저학년은 책이 좋아 44
장희주 지음, 조현숙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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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잇츠북 출판사 @_itisbook 에 감사드립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던 침팬지 벌렁코가 억울한 누명을 썼다. 바로 도서관 책에 코딱지가 묻어 있었고, 마침 코를 파고 있던 벌렁코가 범인으로 지목된 것이다. <탐정 벌렁코의 코딱지 수사>는 어린 독자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추리와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유쾌한 탐정 동화다. 
이 책은 도서관을 배경으로, 탐정이 되고 싶은 벌렁코가 범인을 찾기 위해 다양한 단서를 모으고 용의자들을 추적하는 과정을 다룬다. 벌렁코는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꼼꼼히 기록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아이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특히 등장인물의 개성과 행동이 매우 생생하게 묘사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코끼리 코순이, 미어캣 미오, 다람쥐 토리 등 용의자들이 사건과 관련해 벌렁코와 주고받는 대화는 매우 흥미롭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독자들도 벌렁코와 함께 사건을 추리하며 몰입하게 된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은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누가 범인일까?"를 추리해 보는 것도 좋다. 추리의 재미는 물론, 왜 특정 인물이 범인이 아닌지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사고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부모로서 아이가 책 속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는 것은 또 다른 기쁨이다. 
이 책은 특히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분량도 적당하고 그림과 글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상상력을 발휘하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끈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벌렁코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끝까지 읽게 될 것이다. 
<탐정 벌렁코의 코딱지 수사>는 단순한 추리 동화를 넘어 아이들에게 논리적 사고와 감정 조절, 끈기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사건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탐정이 되어보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도 도서관에 가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벌렁코처럼 멋진 탐정이 되고 싶어서 말이다. 

#탐정벌렁코의코딱지수사 #벌렁코 #장희주 #잇츠북어린이 #잇츠북 #서평단 #저학년은책이좋아#저학년은책이좋아시리즈 #잇츠북시리즈 #어린이시리즈 #저학년추천도서 #추천도서 #책추천 #어린이추천도서 #도서스타그램 #저학년 #추천동화 #저학년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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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국어·문법 바로쓰기 사전 - 초중등 논술 글쓰기 길잡이 보리 어린이 사전 시리즈
남영신 엮음 / 보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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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은 쉬운 거 아닌가?’ 싶겠지만,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이야기가 다르다. 글로 쓴 말이 왜 이리 어색한지, 띄어쓰기부터 맞춤법까지 줄줄 틀리는 건 왜일까. 『보리 국어·문법 바로쓰기 사전』은 바로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교실 필수 아이템이다. 단순히 낱말 뜻만 찾아보는 기존의 사전과는 다르다. 이 책은 ‘바른 글쓰기 습관’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 교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과정까지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다.


먼저, 이 사전을 활용한 맞춤법 고치기 활동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표현을 제시하고 글에 맞는 표현을 찾아보게 하자. 틀린 표현도 올림말로 나와 있어 왜 틀렸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틀린 문장을 적어 놓고, 사전을 이용해 바르게 고쳐보는 과정을 통해 문법을 실질적으로 익힐 수 있다.


또, 글쓰기 워크숍 자료로도 유용하다. 글을 쓰기 전에 학생들이 사용할 어휘를 미리 검색해 보도록 유도하면 어휘 선택의 적확성을 키울 수 있다. 특히,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단어의 뜻과 쓰임새를 설명한 부분은 고학년 학생들의 글쓰기에서 큰 도움이 된다.


교사가 이 책을 활용해 수업 중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면 더할 나위 없다. 국어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띄어쓰기나 문법을 물어볼 때마다 답을 일일이 찾아보는 데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사전에서 관련 내용을 찾아 간단히 설명할 수 있다. 


또한 문법의 시각적 학습도 가능하다. 학생들이 헷갈리는 표현을 사전 속 삽화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교실 책장에 두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꺼내 읽을 수 있도록 하면 좋다. 매번 모르는 것이 있을 때만 꺼내는 것이 아니라, 책 자체를 정독하면서 우리말의 다양한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들에게는 틀린 말을 바로잡아 주는 ‘작은 선생님’ 같은 역할을 하고, 교사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도우미가 된다.


『보리 국어·문법 바로쓰기 사전』은 우리말을 정확히 알고, 바르게 쓰는 습관을 길러주는 학습 동반자이다. 수업 시간에, 글쓰기 시간에, 혹은 틀린 표현을 바로잡고 싶을 때 언제든 손을 뻗어 꺼내고 싶은 책. 교실의 한편에 꼭 놓아두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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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글쓰기 비법 - 300년간 미국을 이끈 위대한 작가의 글쓰기 수업
송숙희 지음 / 유노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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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유노북스 출판사 @uknowbooks 💕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글쓰기에 자신이 있는가? 회사 보고서, 블로그 포스팅, 에세이 하나를 쓰는 데도 몇 시간을 고민하진 않는가? 많은 이들이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어떻게 시작하지?" "내가 쓰는 이 문장이 이해될까?" 이런 고민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문제는 이런 고민들이 글쓰기를 점점 더 두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사실 나도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졌던 적이 많다. 긴 문장을 쓸수록 더 멋있어 보일 거라는 착각에 빠져 본 적도 있다. 그런데 그럴수록 내 글은 읽는 사람에게 혼란만 줬다. 복잡하고, 불필요한 장식으로 가득한 글이 되어 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만난 책이 바로 《프랭클린 글쓰기 비법》이다. 벤저민 프랭클린, 무학의 인쇄공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가 된 그가 제안하는 방법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강력하다. 

간결하게! 명확하게! 그리고 쉽게!
 프랭클린의 글쓰기 비법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올바른 연습법"에 대한 강조다. 단순히 글을 많이 쓰는 것이 아니라, 잘 쓰인 글을 분석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예컨대 신문 칼럼 같은 짧고 명확한 글을 따라 쓰며 글의 구조와 핵심 메시지를 파악하고, 이를 변형해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하는 연습법은 지금 당장이라도 실천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다. 
책은 또한 ‘독자를 위한 글쓰기’를 반복해서 강조한다. 글은 결국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읽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 이 당연한 사실을 우리는 종종 잊는다. 프랭클린은 독자의 관심사를 철저히 분석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려 노력했다. 덕분에 그의 글은 30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이 사실은 우리가 글을 쓸 때 독자를 얼마나 고려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흥미롭게도 프랭클린은 글쓰기를 일종의 기술로 여겼다.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의식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술 말이다. 그의 3단계 연습법인 주시하기, 따라 하기, 개선하기는 내가 글쓰기 연습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준다. 특히 원문과 자신의 글을 비교하며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는 과정은 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비결로 보였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글쓰기 기술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글을 대하는 태도와 사고방식까지도 바꿔 준다는 점이다. 프랭클린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글쓰기는 단순한 문장 작성이 아니라, 사고를 정리하고 세상을 이해하며 나아가 사람들과 소통하는 도구라는 것이다. 결국 글쓰기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삶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글쓰기가 꼭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희망을 얻었다. 누구나 프랭클린처럼 잘 쓴 글을 통해 설득력 있고 영향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믿음도 생겼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연습과 꾸준한 실천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펜을 들어 내가 평소 좋아했던 글을 분석하며 따라 써보고 싶어졌다. 
《프랭클린 글쓰기 비법》은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쓰는 법, 사고를 정리하는 법, 그리고 독자와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무엇보다 프랭클린의 철학을 통해 글쓰기가 단순한 문장 작성이 아닌,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강력한 도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글쓰기가 막막한 사람이라면 지금 이 순간, 이 책을 펼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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