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외국문학 편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생기부 고전 필독서 2
권희린 지음 / 데이스타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카시오페아출판사 @cassiopeia_book 💕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라면 누구나 고민한다진로에 맞는 책은 무엇일까고전을 읽으라고 하지만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읽기도 어렵고 시간은 부족하다결국 이런 고민 속에서 고전 읽기는 머릿속 먼지 쌓인 책장으로 밀려난다하지만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외국문학 편은 바로 이 고민을 단박에 해결해줄 책이다.

 


누구나 고전이 중요하다는 건 안다그러나 막상 읽으려고 하면 두려움이 앞선다시대와 배경이 다르고 언어는 어렵기만 하다읽는 것만으로 끝이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에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도 막막하다사실 이런 문제는 교사와 학생 모두 마찬가지다이 책은 그런 두려움을 없애고 고전을 손에 들게 한다.

 


이 책은 고전 30권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학생의 진로와 연관지어 작품을 탐구하는 방법교과와 연결된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을 작성하는 구체적인 가이드까지 제시한다책을 읽고 난 후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예를 들어햄릿을 읽고 연극영화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어떤 후속 활동이 가능한지까지 설명해준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처럼 어렵게만 느껴졌던 작품도 이 책을 읽으면 쉽고 흥미롭게 다가온다배경과 줄거리주요 개념 설명을 친절히 정리해 두었고작품이 쓰인 시대적·사회적 맥락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고전 읽기가 단순히 '읽기'로 끝나지 않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활동으로 확장된다.

 


이 책은 학생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학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 고전을 읽으며 나눌 수 있는 대화를교사에게는 학생부 작성에 활용할 풍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고전을 주제로 한 독서 토론이나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교사라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책이다.

 


2028 대입 개편안 시행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교학점제와 세특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외국문학 편은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사고력과 통찰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한 권으로 내신생기부진로 활동을 모두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고전이 단순히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다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보고미래를 준비할 통찰을 얻을 수 있다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외국문학 편은 고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도와준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외국문학 편은 한마디로 고전 읽기의 친절한 가이드다지금부터 한 권씩 이 책과 함께 고전을 읽어보자학생이든학부모든교사든 누구나 이 책과 함께라면 고전 읽기를 시작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전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배움은 그 어떤 경험보다 값질 것이다.

 

#도서제공 #생기부고전필독서30외국문학편 #카시오페아출판사 #데이스타 #카시오페아 #생기부고전서포터즈 #권희린 #생기부고전필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