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어
황솔아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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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혼자인 시간을 갈망한다. 하지만 그 깊은 고독 속에서는 외로움이 몰려오곤 한다. 이 복잡한 감정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많은 이들이 고민하며 살아간다. 그런 고민을 가진 사람이라면, 『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어』를 꼭 읽어보길 권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는 안도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작가는 자신의 고민과 감정, 그리고 해결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독자에게 공감을 제공한다. 특히 인간관계에서의 시행착오와 그 속에서 발견한 소중한 교훈들은 마치 내 이야기 같아 마음 깊숙이 와닿는다.



작가는 우리에게 혼자인 시간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한다. 혼자 있음으로써 얻는 평온과 자유,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할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하지만 그 외로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어떻게 하면 혼자이면서도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작가가 겪은 경험과 그 속에서 찾은 해답은, 이 책을 읽는 우리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혼자인 시간을 어떻게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건강한 경계를 유지하면서도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인상 깊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혼자라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본다. 혼자인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시간을 나를 위한, 나를 발견하는 시간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이야기한다. 우리는 혼자이기에 외롭다기보다는, 혼자인 그 순간 속에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만나고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작가의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우리 자신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는 자신만의 속도로 삶을 살아가는 것의 가치를 깨닫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혼자인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혼자이면서도 완전하지 않은 삶을 어떻게 만족스럽고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 탐색해보자. 작가의 경험과 교훈이 당신의 삶에 새로운 통찰과 영감을 주며,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onni_desk @choem1013 @bagseonju534

좋은 책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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