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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 모리가 화요일에 다하지 못한 마지막 이야기
모리 슈워츠 지음, 공경희 옮김 / 나무옆의자 / 2023년 11월
평점 :


1년 전까지만 해도 '노년'이란 단어는 멀게만 느껴졌다. 그런데 2024년을 코앞에 둔 지금 삶의 무게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면서 노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바로 그때, 모리 슈워츠 교수의 《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를 발견했다. 책 제목에서 뿜어져 나오는 긍정의 기운이 나를 이끌었다.

모리 슈워츠는 루게릭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대학에서 사회학을 가르치고, 심리치료사로 활동한 인생의 스승이다. 《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는 모리 교수가 남긴 유고를 아들 롭 슈워츠가 정리한 것이다. 삶과 노년, 그리고 그 속에서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이 책은 노년이라는 시기를 새로운 시작으로 바라보며, 웰 에이징(Well-Aging)의 진정한 의미를 탐색한다. 모리 교수의 철학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들이 책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이 책은 노년의 삶을 재조명하며 나이 듦이 주는 깊은 의미와 삶의 충만함을 탐구한다. 노년을 단순한 쇠락의 시기가 아니라, 삶의 또 다른 아름다운 시작으로 보는 시각이 돋보인다.
★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분들
-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찾고자 하는 분들
- 자신의 삶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고자 하는 분들
- 나이 듦과 삶의 마지막 단계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고자 하는 분들

★ 책을 읽고 느낀 점
이 책을 통해 나는 내 삶의 어느 지점에 서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 모리 교수의 말처럼 나이 듦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책의 특별한 점
《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는 노년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삶의 마지막 단계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이 책은 노년기의 삶을 새롭고 긍정적인 관점으로 재해석하며,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삶의 깊은 통찰을 선사한다.

《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와 함께 노년기의 아름다움과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자!
대한문고(@daehan_bookstore)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