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꼬마 참고서 - 첫 문장부터 퇴고까지
김상우 지음 / 페이퍼로드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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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 년의 시간 동안 책을 읽고 많은 서평을 남겼지만, 글의 수준은 그대로인 것만 같아 고민이었다. 그렇게 글쓰기에 대한 고민이 커져만 가던 차에 글쓰기 꼬마 참고서를 발견했다. 나의 고민을 그대로 담은 듯한 글쓰기 소생술이라는 표지가 내 눈길을 끌었고, 뒤이어 책의 내용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저자 김상우는 중앙일보에서 30년간 활약한 기자 출신으로, 글쓰기의 현장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냈다. 사회부 기자로서의 경험과 언론의 이론을 아우르는 그의 깊이 있는 시선이 이 책 곳곳에 녹아 있다.

 

글쓰기 꼬마 참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실전용 글쓰기 족보'. 이 책은 단순한 작문 지침서를 넘어, 실전에서 적용 가능한 250개의 예문과 55가지 글쓰기 기술을 제공한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구성이 마음에 쏙 든다!

 

글쓰기 꼬마 참고서는 글쓰기에 대한 편견을 깨고, 모든 이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신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누구나 글쓰기의 재미를 발견하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좋은 글이란 쉽고, 짧고, 간결하고, 재미있는 글이다.”

 

이 책은 '간결하고 짧은 글쓰기'라는 KISS(Keep it simple and short) 원칙을 강조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글쓰기가 아닌, 간결하고 명확한 표현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글쓰기 초보자들이 부담 없이 글쓰기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분들

- 글쓰기에 처음 발을 디딘 분들

- 보고서와 자기소개서에 머리를 싸매는 취준생들

- SNS 콘텐츠 제작이 어려운 분들

-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싶은 분들

 

 

책을 읽고 느낀 점

글쓰기는 마음을 담는 예술이지만, 때로는 어려운 과제로 다가온다. 이 책은 글쓰기의 기초부터 실용적인 기술까지, 마치 오랜 경험의 멘토가 손을 잡아주는 듯한 안내를 제공한다. 특히, 복잡한 이론을 배제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글쓰기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

 

★ 책의 특별한 점

글쓰기 꼬마 참고서는 그 이름처럼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담은 책이다. 250개의 예문과 55가지 글쓰기 기술을 통해, 글쓰기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룬다. 이 책은 어렵고 복잡한 글쓰기를 쉽고 간단하게 풀어주며, 독자들에게 글쓰기의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글쓰기 꼬마 참고서와 함께 글쓰기의 재미를 발견하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자

 

출판사(@paperroad_book)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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