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 읽는 노자 - 오십부터는 인생관이 달라져야 한다
박영규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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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지혜로 살아가는 멈춤과 비움의 삶

 

 

🖋️​언제나 속도가 중요했던 어린 시절과는 달리나이가 들수록 방향성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집니다그동안 저를 지배했던 여러 생각들이 파편화되었다가 다시 이어지는 과정을 거치며 가치관이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앞으로의 삶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그리고 도전과 변화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면서 성장하고 싶습니다이러한 과정에서 읽게 된 <오십에 읽는 노자>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물음표와 느낌표를 동시에 던져주는 책이었습니다.

 

🖋️​마흔을 넘어서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이전과는 달리 더 이상 성공이나 성취에 대한 욕구보다는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욕구가 더 강해집니다이 과정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지족불욕 지지불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치욕을 당하지 않고
   적당할 때 그칠 줄 아는 사람은 위태로움을 당하지 않는다.

📖<오십에 읽는 노자>의 ​저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충분히 잘 살았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노자가 말한 멈춤과 비움을 삶 속에 반영해야 된다고 말합니다인생의 후반기에는 삶의 속도를 늦추고 욕심이 차오를 때 멈추는 습관을 들이면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편안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때가 되면 꽃이 피고 때가 되면 꽃이 지고 열매가 맺힙니다자연의 순리는 언제 봐도 느긋하고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오십 이후의 삶에서는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십에 읽는 노자>를 읽으면서 노자가 전하는 삶의 지혜를 통해 삶에 대한 무거웠던 마음의 짐이 덜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난 삶을 되돌아보면 항상 먼저 눈길이 가는 것은 저의 결핍이었습니다남보다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스스로 들추고 그것을 속상해하며 어떻게든 메워보려 달렸습니다그런데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고 합니다오히려 달리는 것보다 걷는 것이 때로는 삶을 되돌아보고 더 밑바탕을 다질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오십에 읽는 노자>를 통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오십에 읽는 노자>를 통해 순리대로 살아가는 삶멈춤과 비움이 있는 삶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원앤원북스 @onobooks 멈춤과 비움이 있는 삶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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