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 - 그 모든 우연이 모여 오늘이 탄생했다.
슈테판 클라인 지음, 유영미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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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

🔖 "인생이란 결국 우연의 일치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운명적일까요, 아니면 지극히 우연한 일들인가요? 예기치 못한 일을 맞닥뜨리면 운명의 힘이 작용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경험하는 일들이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유를 찾고자 하지요. 그러나 슈테판 클라인의 책 <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우리가 그동안 믿어왔던 인생의 운명이란 사실은 우연의 일련의 연속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의 저자 슈테판 클라인은 독일의 철학자, 작가이며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탐구하며, 현대인들이 마주하고 있는 심리적 문제들을 소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슈테판 클라인은 자연과학역사사회학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활용하여 인간의 삶과 사회 현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든 것은 우연이다우리 삶을 결정하는 힘'이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적인 경험인생의 전환점기회의 발견인간관계업적과 성취그리고 죽음과 같은 주제들을 다루며이 모든 것들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는지 우연의 연속으로 설명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슈테판 클라인이 제시한 여러 예시 중 특히 인상깊은 것은 주식 시장에서의 가격 변동입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주식 가격을 예측하고, 그 예측에 따라 매수와 매도를 결정합니다. 이때 주식 가격의 상승이나 하락은 예측을 넘어서 우연에 의해 결정됩니다. 분명히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따라 주가의 방향을 예측했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 역시 나름의 의사결정을 통해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많은 일들이 우리의 의지나 노력 뿐만 아니라 우연에 의해서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은 인생의 목적이나 운명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바라보게 합니다. 저자는 우연이란 것이 불안정하고 예측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우리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준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삶을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의 인생에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이를 적절히 대처하는 자세와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본인의 선택임을 기억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히 한 뒤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인생은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관을 이루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들은 모두 성장과 배움의 기회가 됩니다.  
🖋️<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은 우리가 믿어온 운명이 사실은 우연일 수도 있다는 것에 초점을 둡니다. 운명적이라는 것은 지극히 확정적입니다. 우리의 선택과 결정이 개입될 여지가 매우 축소됩니다. 하지만 우연에 의해 살아간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현재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현재야말로 우리가 가장 집중해서 바라봐야 할 곳입니다. 여러분들도 <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을 통해 운명이 아닌 우연, 그리고 미래나 과거가 아닌 현재에 포커스를 맞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forest.kr_

 책을 읽고 불확실성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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