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말센스 - 일과 관계가 단번에 좋아지는 54가지 말투
히키타 요시아키 지음, 송지현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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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서 말의 중요성을 새삼 느낍니다. 업무적으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친한 친구 사이의 관계에서 '혹시 내가 이렇게 말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이렇게 말을 하면 상처받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들로 점점 상대방과의 대화가 꺼려졌습니다. 말이라는 것은 한 번 내뱉으면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기에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다. 그렇기에 일과 관계에서 사용하는 여러 말투에 대해 연습해야 합니다. <어른의말센스스>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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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일본 최대 광고대행사 하쿠호도의 특별계약 프리랜서이자 스피치라이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히키타 요시아키입니다. 호평을 받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고를 통해 직장과 인간관계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어른의 말센스>는 고민 상담을 의뢰하는 메일에 대해 세 차례의 레슨 과정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글이 이어집니다. 성숙한 말센스를 익히기 위해서는 나와 다른 세대,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의 고민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에는 다양한 직업과 연령의 의뢰자 18명으로부터 받은 고민들을 소개합니다. 전부 다른 고민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책을 처음부터 읽지 않고 자신이 관심 있는 부분부터 찾아 읽어도 좋습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반론하기 어려워합니다. 반대의견을 내는 것이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제 의견을 말하고 싶었지만 좀처럼 말을 꺼낼 수 없었습니다. <어른의 말센스>에 나와 있는 대화 기술 중에는 '상대방의 기분을 해치지 않는 반론법'도 있습니다. 
📍'반론'이라는 말 대신 '의견을 맞부딪친다'라는 표현 쓰기
📍'질문'과 '천천히 말하기'를 사용하여 상대의 기세 제압하기 ​
📍반론을 당했을 때는 부정적 감정을 조절하고 나의 언어로 상대의 의견 정리하기
사람들은 당신의 말에서 당신의 태도를 느낀다 <존 C. 맥스웰>
📖우리의 말은 그 차이가 미묘합니다. 호감 가는 말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말의 차이는 단어 하나로 결정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대로 된 말하기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하기와 글쓰기의 최고 프로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어른의 말센스>를 통해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법을 익혀 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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