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면 - 수치심, 불안, 강박에 맞서는 용기의 심리학
브레네 브라운 지음, 안진이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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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함'이란 무엇일까요? '나약함'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저는 그동안 취약함과 나약함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취약함과 나약함은 한 글자만 다를 뿐이지만 단어가 품고 있는 뜻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읽은 <마음 가면>이란 책을 통해 분명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2010년 '취약성의 힘'이라는 제목의 TED 강연으로 유명세를 탄 심리학자 브레네 브라운의 <마음 가면>. 이 책은 취약해질 용기, 즉 대담하게 뛰어들 용기를 통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야 한다고 우리를 일깨웁니다. 취약해질 용기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사람들 앞에서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용기를 의미합니다. 취약해짐을 피하려고 애쓰다보면 우리가 원하는 모습과는 점점 더 멀어지게 됩니다. 세상에 뛰어들어 스스로를 과감히 드러낼 때 우리는 더 용감해질 수 있고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수치심을 피하기 위해 위험에서 도망치려 합니다. 그렇게 도망칠수록 수치심은 두려움으로 변하고 우리를 움츠러들게 하거나 누군가를 미워하도록 만듭니다. 우리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을 위협받지 않도록 격려해주고 서로에게 피드백을 주고받는 수치심 회복탄력성이라고 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 책의 제목 <마음 가면>은 자신의 취약성을 보이지 않기 위해 우리 스스로 만든 장치를 의미합니다. 마치 기사가 적의 칼과 창을 피하기 위해 갑옷을 입는 것처럼 우리는 취약성으로부터 상처 받기 두렵기 때문에 가면과 갑옷을 통해 자기 자신을 숨기는 것입니다. 가면을 쓰고 있는 동안 우리는 미래가 불행할 것이라며 현재의 기쁨을 외면하기도 하고 남한테 인정받기 위해 완벽함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
 
📖저자는 가면을 벗어 던지고 세상에 과감하게 뛰어들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취약한 면을 끌어안고 수치심 회복탄력성을 통해 자기 자신을 드러내라고 말합니다. 그 과정에서 완벽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인생에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뭔가를 알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솔직함과 개방성을 통해 우리는 진짜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진짜 나를 보여줄 용기를 갖고 있습니까?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낼 용기를 갖고 있습니까? 나를 숨기는 '마음 가면'을 벗고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브레네 브라운의 <마음 가면>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책을 보내주신 @woongjin_reader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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