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공부 독서·토론·글쓰기가 전부다
김하영 지음 / 다연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모라면 아이의 교육에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학교 공부만으로 충분한지, 사교육을 통해 아이를 교육시켜야 할지 고민은 끝없이 이어집니다. 이런 고민에 대한 자신의 교육철학을 담은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초등 공부 독서 · 토론 · 글쓰기가 전부다>의 저자는 25년 경력의 교육자이자 교육으로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세움교육연구소'의 김하영 대표님입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이의 초등기 6년 동안 독토글 즉, 독서, 토론, 글쓰기에 전념하셨다고 합니다. 사교육에 기대지 않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독토글을 통해 자기 성장을 이뤄낸 이야기가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김하영 대표님의 교육방법은 이렇습니다. '초등학교 시기 6년은 공부의 필요성을 알게 하고,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워 공부의 기반을 다지도록 이끈다. 이후 상급 학교 시기 6년은 스스로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배움을 즐기는 아이로 이끌어 주는 것을 부모의 역할로 보고, 부모의 역할을 잘하기 위해서 강조하는 것은 바로 부모의 자립입니다. 아이만을 위한 것이 아닌 부모 자신을 위해 독서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 독서를 통해 스스로 책을 읽는 즐거움을 심어주고, 토론을 통해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면서 자기 논리를 펴는 즐거움을 주며, 자기 글을 쓰는 경험을 아이에게 심어주려는 '독토글'은 단순해보이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
📖사교육에 비해 효과가 더디게 나와 불안해지지만 그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시중에 나온 초등기 관련 서적을 거의 다 읽었다는 김하영 대표님. 책을 읽고 저도 아이의 잠재력을 믿고 순간에 매몰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꾸준히 공부하는 부모가 중심을 잡고 든든히 버팀목 역할을 할 때 우리 아이도 스스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자녀의 사교육에 대해 고민하거나 가정에서의 학습을 계획 중이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부모님들이 읽으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